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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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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00: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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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간의 모델과 기조는 같으면서 하이쪽만 더 올라간 느낌이네요.
샤방한 소리가 나는 기타가 좀 쏘는 느낌이 날 가능성이 높은데, 이 모델은 샤방한데 부드러운 매우 듣기 좋은 질감입니다. 저는 테일러로 치면 600이랑다 붙어볼만 하다 생각됩니다.
한줄평 : 부드러움과 시원함을 동시에 지닌 반전매력의 소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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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g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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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1: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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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urch 는 martin, Taylor, Collings, 기타등등.. 처럼 회사의 창업자인 František Furch의 성(씨) 에서 나온 이름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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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엔돈품에는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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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3: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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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3-LR에서 아쉬웠던 하이가 올라가서 훨씬 기분좋은 사운드가 되었네요.
외관은 알파인스프러스가 이쁘지만 소리는 레드시더가 좋군요^^
한줄평 : 매콤하고 크리미한 아라비아따 로제 파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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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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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4:5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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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에 녹음된 소리만 들어본다면 어머한 악기입니다. 픽업이 통소리를 못 받쳐주는 듯 할정도네요.
한줄평 : 분발해라 엔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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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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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2 16:3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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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리뷰어 분들께 질문이 있는데요, 이 앤썸을 쓸 경우에 마이크를 받아서 어쿠스틱소리를 재현해주는건가요, 아니면 피에조임에도 이렇게 잘뽑아주는건가요? 어탐에서는 앤썸을 늘 극찬하는데 사실 공연장에서 마이크신호는 하울링때문에 무섭잖아요.
너무 궁금한 점이다보니 꼭 한번 어탐에서 보통 하는 세팅을 알려주세요~
(마이크신호, 피에조신호를 섞지말고 각각의 사운드를 리뷰해주시는것도 건의해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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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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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21: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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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 전 제 첫 고가(?) 기타로 장만했던 녀석이네요. 물론 제 푸르크는 요놈과는 다르게 탑 옵션을 25번대의 프리미엄 레드 시더로 업그레이드 하고 바인딩을 톨토이즈에서 메이플로 바꾼 고급화 모델인 G23-CR Cut Elite 이긴 했지만, 사운드 기조는 얘랑 크게 다르지 않았죠. 관리의 오류에 의한 넥의 미세한 뒤틀림 및 버징으로 눈물을 머금고 중고로 처분해버리긴 했지만, 지금도 가끔 소리가 그리운 참 좋은 기타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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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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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21:56: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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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흠님은 테일러 4번대와 견주어봐도 좋겠다고 하셨지만, 저는 이놈을 칠 때마다 시더+로즈우드 조합이었던 과거 ES1 픽업 시절의 7번대 사운드가 연상이 되더군요. 미국의 어쿠스틱 기타 매거진으로부터 핑거용 기타로 극찬을 받은 적이 있지만, 과거 이 놈이 북미 시장에 진출하면서도 이름 때문에 꽤 수난을 당했던 모양인지 Furch 가 아닌 Stonebridge 라고 브랜드명을 바꾸어 론칭을 합니다. 후루꾸에서 돌다리로 변한거죠. ^^
한줄평 : 돌다리를 굳이 두드려가며 건너야 하나? 후루꾸로 대~충 건너면 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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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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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14 21:5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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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다리 기타의 대표 엔도서 중 한 명인 Calum Graham 의 연주 영상을 아래에 링크 걸어 두었습니다. 과거 어쿠스틱 기타 매거진에서 우리나라 정성하 씨와 더불어 "차기 기타계를 선도할 30세 미만의 30인의 기타리스트"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캐나다 출신의 걸출한 기타리스트입니다. 영상에서 사용한 기타는 G24-SK (시트카 스프루스 + 코아) 라고 하네요. ^^
https://youtu.be/Wqn-7ZkYUY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