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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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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0:1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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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가의 14 시리즈는 생소리는 듣기 싫은 느낌도 같이 많던 느낌이 거의 줄어들었네요. 저가모델이 업그레이드 되니 당연한 결과라 생각되기는 합니다.
약간 생소리는 816에 가까워진 느낌이 드네요.
다만 앰프톤은 214 메이플 모델보다도 나쁜 느낌이 드는게 참 아이러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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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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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0:1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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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라인 소리가 쏘고 찌르는 톤은 줄고 먹먹해지기만 했는데, 이것은 기존 고가 테일러의 가장 큰 단점이었던 앰프 없는 라인 사운드의 힘없는, 쏘는 소리를 중화?시켜 어쿠스틱 앰프가 없는 대부분의 환경에서 기존 테일러보다 훨씬 좋은 결과를 줄거라 생각합니다. 크래프터와 비슷한 기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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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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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00:2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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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으면서 중간에 분석하며 댓글을 달았었는데, 듣다보니 라인 소리가 이큐잉 밸런스가 나쁜거지 배음 자체가 나쁜게 아니네요. 라인 소리의 배음 자체는 기존보다 개선된듯 합니다.
기존 814는 밸런스는 정말 좋은데, 하이미들의 툭 올라오는 소리가 때때로 강할 때가 있네요.
한줄평 : 앰프 있는 환경에서의 라인톤은 816이, 앰프 없는 라인톤은 814 브라질리언 모델이 더 밸런스가 좋을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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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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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3:4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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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프톤은 왜케 구리지 ㅋㅋㅋ 테일러를 막 전투기타로 쓸 정도의 엄청난 부호가 있으면 좋겠네요
픽업도 막 떼어버리고 다른 픽업 막 달아서 쓰고
한줄평 - 앰프를 켜면 한우생고기를 냉동시키는 짓이로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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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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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4 14:17: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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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리언 로즈우드의 깊은 배음과 넓은 음역대는 이제는 쉽사리 느낄 수 없는 영역인듯 합니다.
타브랜드 브라질리언 라인업보다 테일러의 정제된 사운드와 잘 조합된 사운드로 느껴지네요^^
물론 ES2 픽업의 한계가 살짝 아쉽네요^^
브라질리언의 특유의 배음과 깊은 저음대를 깔끔하게 잡아낼 수가 없고 뭉게버리네요.
한줄평- 오성급 호텔 쉐프에게 과도를 주면 어떻하니.
PS. 혼두라스마호가니는 90년대에 이미 벌목금지품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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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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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0: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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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펜더에서 나왔던 한정판 온두라스 마호가니 스트랫이 생각나네요..
왜 사람들이 브라질리언 로즈우드에 환장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벌목금지 해 놓지 않았으면 이미 없어졌을 목재네요
한줄평 : 최고의 목재를 최고의 빌더가 만들었다... 근데 다 문과야 배선 누가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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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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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23: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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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테일러에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군요... 기타가 픽업을 타는 걸까요, 픽업이 기타를 타는 걸까요?
한줄평 : 이참에 픽업에 대한 호환성도 따로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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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상E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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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6 23:4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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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픽업이 아쉽네요. 예언하신대로 (?) ES3 을 기다려 봅니다. 적어도 800, 900 시리즈는 픽업안달린거로 사서 Anthem 을 다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브라질리언은 모든 음역대가 잘 살아있어서 핑거픽킹에 좋은거 같고 인디안은 고음 저음이 잘 어울러져서 스트러밍이 잘 어울리는거 같네요.
한줄평:
브라질리언은
손가락뜯기용
동쪽인디언은
피크후리기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