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13일 Wed] AcousticTimes 659회 Collings 어쿠스틱기타 D2H |
조회수 : 4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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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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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02: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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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제가 버즈비에서 마틴 좀 리뷰해달라고 징징거렸는데, 아무리 생김새가 마틴을 닮았기로서니 마틴 건너뛰고 한방에 콜링스로 가버리는 건 좀 반칙 아닌가 싶습니다. 한때 잠깐 소유했었으나(om2h), 인우님과 비슷한 이유로 금새 방출을 했던 애증의 기타를 이렇게 다시 보게 되는군요. 능력 있고 잘생긴 건 인정하겠는데 친해지기는 겁나 어려운 어쿠스틱 기타계의 대표 차도남인 듯 합니다~ 에라이 콜링스~
한줄평 : 꿩(=마틴) 대신 닭(=시그마) 쯤 먼저 잡겠거니 했는데, 공작을 먼저 잡아버리는 저 대담함. 용자 버즈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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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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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15:4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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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좋은 소리가 나는데 명흠씨가 쳐서 그런 거 같네요. 사용자의 내공을 필요로 하니 마치 역량이 부족한 사람이 들면 사용자를 깎아먹는 저주받은 명검을 보는 거 같습니다.
한줄평:내가 치면 창피함에 죽음으로 이르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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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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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3 22: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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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딱 이 모델을 쳤었는데, 오디오로 전해지는 느낌은 별로에요,
직접 쳐볼때 아무 기대없고 브랜드도 잘 몰랐던 상태에서 놀래 자빠졌던 느낌이 기억나네요
그래서 인트로 말씀하신거처럼, 저는 리뷰들을 참고만하고, 직접 쳐봐야, 가능하면 몇 주 정도 합주에서 써봐야 직성이 풀립니다
한줄평 - 이건 인정할수밖에 없는 돈값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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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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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15 21:52: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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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정말 좋고 단단하면서 안정적인건 사실인데 라이브한 상황에서의 확! 드러나는 소리 특징은(깁슨, 테일러, 마틴, 라리비 같은) 없다보니 망설여질수 있다 생각됩니다
한줄평 : 누군가한테 콜링(연락)해서 쳐달라고 하고싶은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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