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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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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0:4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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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 기름진 성향의 기타보다는 이런 성향의 기타가 더 좋게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정말 손댈것이 거의 없는 너무 완벽히 잡힌 밸런스(엔지니어가 거의 손댄게 없는 수준)를 내어주어 귀가 편하기 때문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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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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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0:4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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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런 류의 기타가 사실 대부분의 공연장 특성인 머디한 환경에서 기타 자체의 공진음은 더해지지 않기 때문에 더 깔끔하고 양질의 톤을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녹음용으로는 어쿠스틱 연주곡에 사용할 경우 오히려 너무 밋밋하게 느껴지겠지만, 어쿠스틱 연주곡이라 해도 공연장 환경에서는 오히려 관객 입장에서 듣기 정말 편한 소리를 들려줄듯 하네요
한줄평 : 알려진 브랜트의 특성과 달리 의외로 라이브에 최적화된 어쿠스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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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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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19:30: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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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우든 F23C. 길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제 방구석 연주 전용 기탑니다. 곱게 아껴 치느라 밖에 들고 나가본 적도 별로 없어요. (전투용 몸빵은 헤드웨이가~~)
한줄평 : 아이리쉬 숲속의 산뜻한 정기를 한껏 눌러 담은 듯한 방구석 힐링 전용 어쿠스틱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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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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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6 17:3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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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을 생각하면 고급진소리가 나야하는 건 분명한데 말씀하신 것 처럼 합판기타나 끽해야 탑솔리드 기타 쓰는 빈민들이 이해할만한 가격도 소리도 아니라고 봅니다.
한줄평 : 윗분들은 그걸몰라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