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윈스턴 저질
|
2019-08-28 00:35:32 |
- |
상당히 합리적인 가성비의 클래식 기타가 나와준 듯 합니다. 어차피 이정도 가격대의 클래식 기타는 서브로 클래식 기타를 사용하는 사람이 주된 수요이고, 따라서 녹음시, 믹싱시에 부담스럽지 않은 사운드에 집중한 기조를 보여주면서, 연주하기 편한 미니 기타 형태로 제작했다는 것도 좋은 아이디어라 생각합니다. 미니기타 기반임에도 또 너무 사운드가 비어있지는 않고 적절한 밸런스네요
한줄평 : 작은 바디로 이뤄낸 세션 맞춤형 밸런스 |
|
|
|
조폭엽기토끼
|
2019-08-28 21:05:00 |
- |
그나저나 요새는 인트로를 인우님이 안 까시는 건가요? 무슨일이죠?
안 오던 사이에 왜들 그렇게 유해지셨나요
나일론 기타를 별로 안 쓰니까 또 딴소리하게 되는군요
한줄평 - 테일러 + 나일론 = 응 안 써 |
|
|
|
쿰척쿰척
|
2019-08-28 22:04:27 |
- |
| 테일러를 만지시면서 야마하를 언급하시니 명흠님은 역시 사회인이십니다. 훌륭한 연주력과 더불어 유통사에서 환영받을 만한 능력입니다. |
|
|
|
쿰척쿰척
|
2019-08-28 22:06:49 |
- |
취향차이겠지만 이 제품 매우 유니크한 소리로 들리네요. 나일론 기타소리를 좋아하는 편이라서 그런지 이런 소리도 매력적으로 들립니다. 하지만, 굳이 야마하랑 비교되지는 않네요. 전 야마하에서 받은것도 없고 테일러에서 받은것도 없어서 그냥 기분대로 쓸렵니다.
한줄평 : 개성있고 매력적인것이 이쁘다는 소리는 아니다. |
|
|
|
준정
|
2019-08-29 13:28:34 |
- |
클래식 기타에서 러츠 스프러스를 사용했다는게 메리트이지 않을까 싶네요.
앵겔만이나 시더에서 볼 수 없는 땡땡함이란... 왠지 '안녕' 곡이랑 잘 어울릴 것도 같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