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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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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01:46: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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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 오전에 새로 나온 gs 미니코어 주문했는데, 왠지 너무 성급한게 아닌가 하는 고민에 빠지게하는 기타네요. 지난 시간에 리뷰하신 te1이 솔직히 별로라서 메이튼에 대한 기대를 접었었는데... 메이튼은 오히려 미니 기타를 더 잘만드는 회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평을 하자면 약혼식하고 나오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이상형을 만난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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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라헤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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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6:0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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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근처의 기타샵에서 타사의 미니 기타를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세컨 기타라서 소리의 질보다는 갑자기 기타를 치거나 책상 앞에 앉아서 작업을 할 때에 필요한 것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어탐은 괜히 본 것 같아요.
영상으로 보면서 침을 흘리고 있다가, 높은 가격을 보고는 그래도 내 것이 최고라고 자위하며 내 기타를 껴안았어요. ㅠㅠ
한줄평: 황금 고무줄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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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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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8:3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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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 메이튼이 여기서 훅을 날리네요
여태 리뷰어님들이 똥연주감을 리뷰해주셨는데
이게 웬 후려침이람
한줄평 - 잠들려니까 깨워버리는 충격의 미니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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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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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1 20:3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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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당연히 좋은 소리가 나오는게 정상이겠죠. 결국은 장거리 이동용이나 손 작은, 손힘 약한 사람들이 어쿠스틱 연주를 할 때 쓰기 좋은 기타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줄평 : 장거리 이동용 기타라도 음질을 포기하지 마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