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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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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0:3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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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서 클래식 음악을 검색해서 이어폰을 꽂아서 들을때 나오는 아주아주 전형적인 프로냄새나는 사운드인 것 같습니다. 역시 야마하입니다.
한줄평 :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고향의 맛, 다시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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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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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1:3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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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래식 악기들에 비해 현대음악 악기들, 특히 베이스의 경우 일렉베이스는 기음보다 2배음이 훨씬 크고 어떤 베이스는 4배음조차 기음보다 크기가 큰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드럼같은 경우도 그래서 미들을 굉장히 심하게 깎고, 일렉의 경우 드라이브를 걸며 굉장히 많은 배음이 발생되기 때문에 미싱 펀더멘탈, 짝수배음->홀수배음으로 들으려 하는 현상때문에 기음보다 5도 떨어지는 주파수에서 있지도 않은 주파수 성분이 추가되어 들리는 현상이 생기고, 그래서 요즘 음악에 사용시 굉장히 부딪히기 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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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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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1: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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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이야기를 요즘 엄청 많이 하네요. 악기의 불편한 느낌이 잘 안깎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더라고요. 녹음때도 트랜스포머나 진공관 장비로 녹음하고 이것때문에 톤이 맘대로 안잡히니 궁합 이야기가 나오는거고요. 그래서 저는 사실 프리앰프는 착색이 거의 없는 좋은 op-amp 회로의 밀레니아나 그레이스디자인이 좋다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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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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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01:4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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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배음 많은것은 제어가 가능해도 심리음향적인 원인은 불편한 소리가 나도 깎는게 불가능해 고가의 악기가 아니면 쓸수도 없죠. 정통 클래식 기타에 배음이 적지만 오히려 그래서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배음이 많으면서 안부딪히기 위해서는 비싸져야 하니, 이 가격대에서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봅니다.
한줄평 : 야마하의 적절한 포지셔닝은 계속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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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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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20: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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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연주곡 참 멋있습니다, 요번꺼가 유독 더 멋있게 들리는건 왜죠?
여하튼 클래식기타는 픽업은 좀 떼고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한줄평 - 픽업장치 말고 음향판넬 같은걸 주세요 흐흐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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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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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5 21:4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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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와 명흠님 연주는 언제나 최고네요~ ntx와 싸일런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젠 ncx마저 갖고 싶어지게 만드네요. 그런데 이번엔 튜닝을 엄청 높게 하신건지..아니면 사운드 파일 컨버팅에 오차가 있는건지..기타튜닝이 너무 높은거 같은데요? 들을때 약간 이상해서 제 기타로 들으며 같이 맞추니 444까지 나오네요?연주곡 녹음도 소스가 너무 작게 녹음되서 뒤에 레벨을 많이 올리신 느낌도 조금 나구요..열혈팬으로서 컨텐츠의 내용과 수준뿐 아니라 기술적 완성도에 조금만 더 신경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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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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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6 01:1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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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되게 좋네요. 나일론 소리가 확 들어오면서 듣기 좋은 것 같습니다.
역시 야마하는 이것저것 손 대는 분야마다 보통 이상은 하는 것 같네요
한줄평 : 오랜만에 야마하에서 사고 싶은 기타가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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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도 후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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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07 01:3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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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 알림이 떠서 보다가 처음으로 어탐에 와봅니다. 옷 안에 핀과 같은 금속을 끼워두는건 정전기 방지를 못합니다. 일렉기타와 비교하면 그라운드선을 뽑아 피니쉬된 바디위에 얹는 격이 됩니다. 효과를 보시려면 살과 옷이 함께 닿는 부분에 핀을 두시거나 여성분들이 쓰시는 미스트제품 등으로 습기를 확보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한줄평 : 매번 총소리만 듣다가 닭 우는 소리를 들으니 새롭네요. 나무 냄새 가득해 보이는 배경도 추운 겨울에 따뜻하게 느껴지고 좋습니다. (제품 한줄평이 아니라 어탐 한줄평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