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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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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0:3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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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분다 넥픽업에 평가가 좋으신거보니 확실히 테일러 ES1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상품설명을 보니 넥픽업구조가 ES1과 비슷하리라 추측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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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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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0:3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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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다고 해도 이런 끔찍한 혼종은 선호하는 부류가 예측됩니다. 대형교회에서 빵빵한 지원받는 찬양단 교회오빠들이 선호하는 종류죠. CCM특성상 강한 게인톤을 잘 사용하지 않고 찬양단 오빠는 무대에 서서 라이브를 하는 경우가 많으니 슬립한 바디가 선호되니까요. 사실 효용성은 그다지로 보입니다. 특히 리뷰어 두분같이 레코딩작업을 하시는분들에게는 전혀 메리트없는 악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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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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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0:3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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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테일러는 잘팔리는 어쿠스틱에 집중하라. 그리고 ES2버리고 ES1부활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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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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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3 00:3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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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다른 딴지 걸자면, 펜더에서 비슷한 컨셉에 훨씬 저렴한 씬바디 어쿠스틱기타가 출시되었으니 그것도 이것의 훌륭한 대체품으로 생각됩니다. 저런 라이브용 기타는 음향기술자 잘못만나면 비싼거 소용없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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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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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1:5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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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든 부분이 다 한수 위네요. 일렉 톤은 디케이가 짧은 리버브와 긴 리버브를 섞어 쓰고, 숏딜레이, 더블러 이런것들을 섞어주면 진짜 할로우같은 소리가 날듯 하고, 어쿠스틱 톤도 머디한 라이브 상황에서 쓰기에는 오히려 괜찮은 톤이라 생각됩니다.
무엇보다 피드백 걱정 없는 어쿠스틱 사운드라는 것이 강점인데, 톤까지 어느정도 잡았네요. 이정도라면 Bodyrez를 물렸을 때 완벽한 어쿠스틱 소리가 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한줄평 : bodyrez - 이제야 좀 일할 맛이 나는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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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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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4 21:5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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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사실 탐앤더슨 크라우드스터 플러스도 일렉 픽업은 일렉앰프에밖에 못쓰고, 어쿠스틱 픽업은 어쿠스틱 앰프나 디아이에밖에 못쓰니, 앰프에 따라 쓸 수 있는 단이 제한된건 전혀 문제가 안된다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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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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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07:3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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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면신을 섬기는 노원이 이름을 얻었군요, 기대 이상입니다. 이기타 저기타 많이 죽이고 다닐 것 같습니다.
한줄평 : 기타왕국 중가 기타 암살자, 근데 그 몸값이면 왕도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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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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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09 23:2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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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만원 중후반대의 기타를 노리는 사람에게 이정도의 사운드 퀄리티로 어필이 가능할지 의문이 듭니다. 일렉 통기타 두개의 사운드 분명 나쁘지 않은거 같은데 가격표를 보면 고개가 갸우뚱 해지네요. 테일러라는 브랜드네임을 달고 나와서 더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네요.
한줄평:보조금 없는 하이브리드 자동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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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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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19 23:3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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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끼장미//씬바디 어쿠스틱 세션 기타리스트분들이 라이브에서 엄청 많이 사용합니다. 외국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많이 사용하고, 이것과 비슷한 유형의 기타인 쳇 에킨스 시그네처가 깁슨에서 있었을 정도죠. 또 외국 ccm쪽에서도 많이 사용하고, 절대적 퀄리티로는 밀릴수 있는데, 우리나라에도 씬바디 특유의 사운드 혹은 매력에 빠져서 라이브에서는 이런 유형의 어쿠스틱만 고집하는 ccm쪽 아티스트분이 계시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