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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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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2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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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이게 정말 모듈레이션 이펙터인데 뎁스가 안에 있으면 정말 큰 문제인것은 맞는데, 딜레이 사운드에만 걸리는 모듈레이션이라면 그렇게 크게 신경쓰는 사람들이 없다고는 생각합니다. 실제 jhs 딜레이에도 모듈레이션이 들어 있는데, 그 제품은 제가 알기고 토글 이외에 아예 조정이 안되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딜레이 사운드에만 걸리는 모듈레이션을 꼭 밖에 달아야 한다..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지난시간의 컴프는 정말 큰 문제라고는 생각합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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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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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30: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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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깔끔한 아날로그 딜레이의 사운드로는 정말 좋은데 괜히 에코라는 말을 붙여서 부정적 평가를 받게 하는 마케팅을 하는것 같아 그게 아쉽습니다.
저는 그냥 아날로그 딜레이로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워낙 눈에 확 띄는 사운드의 딜레이들이 요즘 많아서 그렇지 엠비언트 사운드가 아닌 무난한 사운드에서는 오히려 이런 페달도 쓰기 좋을듯 싶네요
한줄평 : 이 페달은 제대로 마케팅을 잘못한듯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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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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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3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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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카피 딜레이는 아예 토글조차 없는데 아직도 가성비 아날로그 딜레이로는 사랑받고 있으니 저는 더더욱 모듈레이션 조정 노브를 밖에다 꼭 달아야 할 필요는 없다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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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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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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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은총님이나 현pd님 리뷰도 이해는 가는게, 애초에 아나사운드가 많은 노브들은 안에 집어넣는 기조를 선택하다보니 거기에 꽂힐 수 있다 생각됩니다. 그래서 디자인때문에 깔맞춤하려 했던 분들조차도 이런 부분에 확 꽂혀서 더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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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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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01 16:4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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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초에 전 제품에 걸쳐서 너무 많은 노브를 내부에 넣지 말든가 아니면 노브를 많이 만들더라도 밖에 내놓든가 이펙터 성향이 미세하게 바뀌는 노브만 내부에 넣거나 하는식으로 마케팅을 하였으면 모듈레이션 노브가 안에 있어도 별로 부정적으로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