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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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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1:4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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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음악은 공간계 뒷단에 앰프에서 게인이 먹는게 좋은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빈티지 앰프가 무조건 좋다고 할수도 없고, 사실 빈티지 앰프의 단점인 배음이나 심리음향적 특성으로 인한 벙벙함과 머디함, 하이미들의 쏘는 느낌 등을 줄이면서도 빈티지한 느낌은 그대로 나오는 부띠끄 앰프들이 많이 나오고 있어 오리지널을 살 이유도 없는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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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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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1:47: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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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힐릭스같은 모던락이나 팝, 세션에 최적화된 이펙터도 앰프 파워부 찌그러짐이 재현되고(내부적으로는 부동소수점 연산이라 다이나믹 레인지가 몇천db라 실제로는 절대 불가능한 앰프 풀크랭크가 가능합니다. 앰프 풀크랭크시의 쏘고 벙벙대는 느낌은 안나오고 장점만 재현된.)캠퍼는 아예 빈티지한 앰프의 단점까지도 다 재현해서 굳이 아날로그를 고집할 이유가 없지만, 그래도 감성적으로 다가오는 제품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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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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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1:5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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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앰프를 좋게 만들지는 않으나 질감은 베이스맨을 잘 재현한 느낌이네요
펜더에 물리니 베이스맨이 베이스, 일렉 공용 앰프라(당시에는 기타앰프와 베이스 앰프가 분리되어있지 않음. 이걸 기반으로 만든게 블루스브레이커라 불리는 마샬 jtm 계열 앰프)로우가 센 느낌이 잘 재현됩니다.
저는 썬탐에서 들었던 마샬에 물린 소리도 굉장히 좋네요. 톤적인 밸런스는 이쪽이 훨씬 잘 맞고 모던한 음악에서의 활용도 이쪽이 좋은것 같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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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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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11:5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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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베이스맨 맛을 제대로 내어주는 스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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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Jau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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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7 20:08: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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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감을 잘 재현한것 같은데 뭔가 살짝 부족한... 옛날 멀티에서 시뮬 쓰는듯한 소리가 많이 아쉽네요.
보스는 공간계 만드는 정성으로 드라이브쪽도 신경쓰면 훨씬 좋을텐데..
한줄평 : 킁킁... 어디서 냄새는 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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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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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8 07:36: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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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나쁘지 않네요 실제로 베이스맨 앰프는 한번도 들어본적은 없지만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 것 같습니다.
한줄평 : 베이스맨 체험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