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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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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0:3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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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연 영상이ㅋㅋㅋㅋㅋ
사실 이 이펙터는 스터터와 시퀸서 기능이 있어서 진짜 게임에서나 쓰일법한 혹은 특수한 전위음악에서나 사용 가능한 톤도 낼 수 있지만 이걸 전부 다 끈 상태의 톤이 사실 일반적인 비트 크러셔의 톤입니다. edm에서는 이런 톤을 악기나 신스에 걸어 디스토션과는 다른 느낌의 일그러진 사운드를 내기도 하고, edm에서 우리가 듣는 찌그러진 듯한 사운드가 디스토션도 있지만, 의외로 비트크러셔로 만든 것도 많은 것으로 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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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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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0:3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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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m이 아닌 일반적인 사용으로는 병렬로 걸어 일부러 로우파이한 톤을 낼 때 쓰는데, 악기는 물론 보컬에서도 작은 볼륨에서도 뭍히지 않으면서도 로우파이하고 빈티지한 음악이나 몽환적인 음악에 잘 어울리는 톤을 만드는데 쓸 수도 있고, 아니면 딜레이 뒤에 병렬로 살짝 걸어서 쓰며 딜레이가 너무 튀지 않고 적당히 로우파이하면서 양이 과하지 않아도 딜레이감을 느낄 수 있는 이펙팅 방법도 비트크러셔의 일반적인 사용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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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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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0:4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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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을 그래서 이 이펙터에 믹스 기능이 없는게 무척 아쉽습니다. 자작품이라도 한채널 모노 루프가 몇만원은 하는걸로 아는데, 자작품으로 1채널 모노 루프를 따로 사더라도 기본 기타나 이펙터는 전부 모던하게 맞추고(빈티지한 딜레이같은 이펙터라도 현대적으로 개조된 느낌의 사운드가 나는 등 모든 장비에서 모던한 느낌이 나는 톤을 쓰는)일부러 로우파이한 톤을 내기 위해 스트라이몬의 테잎 시뮬레이터나 이 오토비트를 쓰는것도 좋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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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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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0:46: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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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레이에 걸어 쓸때도 딜레이가 아주 모던한 딜레이라도(jhs나 지난시간 리뷰한 polymoon 같은) 이거 하나만 앞에 병렬로 연결하면 옛날 테잎 에코, 혹은 오일캔 딜레이 같은 해상도 떨어지면서 끈적한 딜레이 사운드도 나올것이라 봅니다.
한줄평 : 얼핏 보면 황당하지만 톤 레인지를 확 넓혀줄 수 있는 페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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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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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1:5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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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시퀸서, 스터터는 공연에서는 거의 쓸 일이 없을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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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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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07:1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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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비트 하나있으면 나도 클럽 D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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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크립토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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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22:1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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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폰트 그래픽인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ㅋ 한국인이 게임을 잘한다는 인식 때문에 넣은 걸까요?
한줄평 : 정작 소리는 올드 닌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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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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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7 09:5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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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이 써 있길래 한국 제품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네요..
그것보다 기타에서 저런 소리도 날 수가 있었군요. (리-시빙 헤드쿼ㅌ...)
본인이 치고도 어떤 소리가 날지 예상이 안 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어디다 써먹을지는 좀 생각을 해봐야 겠습니다만.. 저런 소리도 낼 수 있다는게 중요한거죠 뭐
한줄평 : 구석에 박아두면 언젠간 생각날 이펙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