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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무빙이오지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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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2:3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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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좋긴 한데 말이죠..SG는 결국 SG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지 예산 5백만원에 뭘 살지 고민한다면 그 중 SG가 들어가기는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누군가 제게 이 기타가 어떠냐고 보여줬으면 스탠다드가 뭐 어때서? 라는 말이 나올 것 같네요. 매운탕에 비싼 고기가 들어간 걸 본 듯 한 표정으로 말입니다.
한줄평: 참돔 돌돔 갖고 매운탕 끓여도 맛이야 있겠죠. 근데 전 그냥 우럭 매운탕 먹을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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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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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0 15:34: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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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다드 sg에서의 너무 지나치게? 쏟아져나오는 저음이 조금은 줄어든 것 같고, 하이쪽의 날이 더 선 느낌인데, 정말 과거의 어찌보면 기술이 떨어져서 나오던 아주 거친 소리를 멀쩡한 기술과 재료로 잘 재현?한 느낌이 듭니다. 심지어 과거에 도장 못하던것까지 재현해버리는...
한줄평 : 과거의 기타, 신품으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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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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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4:4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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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절을 풍미했던 기타이니만큼 그시절그음악에는 대체할수없는 존재임은 분명합니다.
레스폴사운드를 다른기타로 표현할수없듯 SG소리가 필요한 음악에는 SG를 써야겠지요.
빈티지사운드의 하드락이나 블루스락에는 정말 끝내주는것같습니다.
한줄평: 뭘더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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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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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5 06:1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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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는 예전에 참 갖고싶었던 모델입니다.
소리, 외관 뭐하나 평범하지 않게 튀어 나갔지만 과하지 않게 절제했다 해야하나요.
레스폴같은 스탠다드형도 아니고, 그렇다고 플라잉V나 익스플로러만치 미친(?)개성도 아니라
오랜 시간동안 특유의 매력이 고스란히 지속된다 생각합니다.
가격은 역시 힘들지만.. 시원한 소리는 역시 일품!
한줄평 : 세월이 지나도 여전히 적절한 미친 존재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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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길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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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2 12:49: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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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감성만 생각했더니, 출력이 쎄군요..
한줄평 - SG, 스피어가 만든 깁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