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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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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01:09: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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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이건 정말.. 앵간한 범용기타들은 다 살수있는 가격으로
역사를 사는 느낌이네요
구웠으니 오리지널리티는 좀 떨어져도 사운드는 구운 나무가 더 오래된 나무랑 비슷하다고 하니 뭐...
사운드는 정말 좋은데 이게 참...
한줄평: 천재인데 하나밖에 못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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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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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08:1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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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품어보기 전에 어찌 가성비를 알까요..
어짜피 속고 속이고 사는 세상 아닌가요 ㅎㅎ
비비크림과 플라스틱으로 속이고 사는 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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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마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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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0:2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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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5백만원이 넘어가는 기타에 가성비를 말하는거 자체가 아이러니합니다만
가격에 맞는 성능을 뽑아준다면 충분히 점수받을 자격은 있는거겠지요.
그 성능이라는 것도 사용목적에 부합한다면 만점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쓸데는 없는데 엄청 갖고싶긴하네요.
한줄평: 나에게 가성비는 빵점, 가심비는 만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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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크립토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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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15:5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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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더 솔직히 가성비 6,7점대라 봅니다ㅋㅋ 커샵이든 일반이든. 비싸면 그만큼 좋아지지만 비례해서 가성비도 떨어지는듯. 그런데 개중 유난히 맘에 드는 기타가 있는데 그런건 10점.. 가격이 중요한게 아니죠. 최근엔 2645화 58스트렛이 제 마음 속 만점 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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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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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2 20: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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쉑터같은 친구들은 가성비 같은걸 매기기 좋겠지만 이런 커스텀샵같은 부류는..
마트에 써있는 100g당 얼마 이렇게 매기기가 어려우니 이정도면 철저히 주관적 영역이라 봅니다ㅋㅋ
이런 기타는 단지 악기라기보다 그야말로 쏘울을 구매하는게 아닐가 싶습니다 껄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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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스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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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0:0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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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두 얘기하시니까 "농부 후안은 바리스타입니다" ㅋㅋㅋㅋㅋ 이 성대모사가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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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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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02:1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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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묵힌 기타?의 느낌이 나면서도 헤비레릭 치고는 너무 심한 빈티지 성향의 기타의 특징인 아예 해상도 없고 맥아리가 1도 없는 톤은 아닌것 같습니다. 뭔가 구운 나무를 적당히 잘 쓰면 이런 톤이 나오는걸 가끔 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개량된 빈티지 리이슈 정도가 아닌 빈티지 컨셉이 강한 펜더라 딱 한 분야에만 몰두한 장인 느낌인데 남들 도움 없이 생활하기는 힘든? 그런 느낌이 좀 있는듯 합니다ㅋㅋ
한줄평 : 좁고 깊게, 한길만 주구장창 매진해온 헤비레릭의 면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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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릴라빈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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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3 13: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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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다! 라는게 결코 성능이 좋다! 라는 말은 아니지요. 가격을 생각했을때 이정도면 뭐... 인 느낌이라 이거 진짜 좋다 랑은 많이 다르지요
한줄평: 뜨끈한 국밥 든든하게 먹고 말려다가 60을 보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