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버즈비TV
|
2018-01-09 17:01:40 |
- |
| 기프티콘 업체 변경 관계로 12월 후반부 상품 발송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음 주에 1월 전반부와 함께 발송해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
|
|
윈스턴 저질
|
2018-01-10 00:58:07 |
- |
선물 감사합니다!
빈티지 기타가 부정확함이 크다는건 미디베이스의 현대음악에서는 단점이지만 무조건 단점은 아닌것이 빈티지 음악이나 와일드한 락음악, 재즈, 블루스 등에서는 이러한 불완전함을 이용한 화성학적 기법도 사용하니 이것을 무의식적으로나마 이용하는 연주자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되고, 명반에서 듣던 그 느낌은 존써나 다른 세션 기타같은 완벽한 기타로는 안나니까요.(물론 세션기타를 통해 새로운 느낌을 창조할수도 있겠지요.)
그냥 시대에 따라 음악 특성이 변하듯 기타도 변하는 것이라 생각되네요 |
|
|
|
윈스턴 저질
|
2018-01-10 00:58:44 |
- |
| 아 위에서 현대음악이라는 표현보다는 모던/세션 연주자 위주의 음악이라고 해야겠네요 |
|
|
|
효빵
|
2018-01-10 01:00:48 |
- |
아으 저 살찐 바디에서 나오는 살찐 소리가 너무 좋네요. 클린 톤도 너무 이쁩니다. 역시 무게 값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요즘 비싼 깁슨이 많이 나와서 기탐 볼 때마다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한줄평 : 이상한 스탠다드, 뭐 이런거 여러개 사지말고 이거 하나로 해결 봅시다. |
|
|
|
윈스턴 저질
|
2018-01-10 01:01:28 |
- |
깁슨 커스텀도 역시 근육돼지라는 느낌이 어울리는 엄청 뚱뚱한 소리가 나네요.
이 특성이 자칫 마스킹을 일으킬 수 있고 깔끔한 톤은 아니니 톤을 잘 잡아야 할듯 합니다.
다만 미들 양에 비해서는 깔끔하다는 생각이 들고, 미들이 어느정도 뚱뚱하면서 타 파트와 충돌나지 않는 사운드를 만들기에는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앤더슨, 존써 등으로 이정도 미들 양을 내면 과도한 이큐로 해상도가 떨어질수도 있으니까요
한줄평 : 뚱뚱한 소리를 부딪힘없이 내기 위해서는 이런 기타가 필요하다 |
|
|
|
야마하돌면 깁슨 펜다
|
2018-01-10 20:16:37 |
- |
4.33......ㄷㄷㄷㄷㄷㄷ 합니다. 무거워야 사운드가 나오는 모양입니다. 언제나 검은 정장을 연상시키는 멋진 자태..기름진 소리....항상 통장 잔고를 다시금 상기시켜 주는 아~~~~~~~~주 주옥 같은 기어입니다. ㅋㅋㅋ
한줄평 : 오오~~~~~ 커스텀~~ 그대는 어찌하여 커스텀인가여? |
|
|
|
leeta
|
2018-01-10 20:24:24 |
- |
검은색의 간지가 흐르는 외향부터 무게와 꽉찬 소리까지 중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 나는 기타네요. 역시 깁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줄평 : 시골마을의 정처럼 꽉 찬 기타 |
|
|
|
조폭엽기토끼
|
2018-01-10 22:05:50 |
- |
아이구야 저는 이걸 구입한다면 더 중후하게 만들고 싶습니다
금장도 더 티나게 부티 철철나게
한줄평 - 만수르의 내장파괴버거 |
|
|
|
볼빨간갱년기
|
2018-01-11 07:09:50 |
- |
깁슨커스텀 유저로 밀씀드립니다...
한줄평 : 남자라면 깁커에 Em 아니겠습니꽈...아... 따봉! |
|
|
|
warmrain
|
2018-01-12 22:40:11 |
- |
| 스케일이나 모드라도 좀 바꿔 가면서 솔로 치셔요. 프리버드 대비 연주 재미가 너무 떨어지는 느낌은 저 만의 느낌인가요.... |
|
|
|
무지49
|
2018-01-14 00:39:34 |
- |
| 공연장 오셨나요? 리뷰에서 블루스 듣는게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다양한 스케일,모드 연주 듣고 싶음 그런거 찾아서 들으면 되잖아요. 저도 프리버드 연주자님 다양한 스타일 연주 좋아는 하지만 여기는 대신 악기 특성별로 다른연주자 나오잖아요. 그리고 저 두분 케미가 다른 리뷰프로에 비할바나 됩니까? 펜타토닉 진행이 단조롭게 들릴 수야 있지만 돈내고 오는 공연장도 아닌데 일생동안 자기스타일로 연주생활 해오신 분께 연주가지고 댓글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꽤 무례하게 들리네요. |
|
|
|
Dmaj7
|
2018-01-16 03:06:24 |
- |
스테이크마냥 기름지네요 ㅎㅎㅎ 넥과 브릿지 픽업이 안심과 등심같아요 :)
한줄평 : 미국산 T본 스테이크 |
|
|
|
지미핵드립스
|
2018-01-18 08:59:16 |
- |
역시 커스텀이네요.
자글 자글 올리브 스테이크~ |
|
|
|
캡틴아메리카노
|
2018-01-18 15:43:42 |
- |
항상 제맘엔 소망이 있었습니다.
이거 하나 있으면 헛산 인생은 아니겠죠.
최근에 에피폰 레스폴 커스텀에서 깁슨 스튜디오로 넘어왔습니다.
여기까지 올라면 얼마나 더 돈을 더 써야 할까요.
미친척하고 콱 질러 버리기에는 솔직히 무리네요..
그래도 목표가 딱 확실해서 좋군요.
언제가 되었든 꼭 가지고 말겁니다.
한줄평 : 내맘속의 엑스칼리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