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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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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02:0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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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귀가 호강하는 느낌입니다. 거의 완벽한 자동연주를 가지고 있네요
그런데 저 가격에 프렛이 낮다면 연습이나 공연 한 번 할 때마다 몇십만원씩 깨지는 느낌이겠네요 거의 관상용으로 둬야할 것 같은 느낌
레스폴은 59가 짱이라는 소리가 있는데 어유 58이....
한줄평 : 깁슨의 추억팔이가 계속되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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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클랩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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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0:3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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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진 깁슨 사운드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는 기타라고 생각합니다. 느끼하기 딱 직전의 느낌이네요. 클린톤은 너무 울렁거려서 코러스도 아닌 것이 압도 당하는 기분이 듭니다. 근데 게인을 넣자마자 그냥 우와... 하는 소리밖에 안나왔어요. 기름진 기타에 마샬 게인... 최고의 조합인듯 합니다.
한줄평 : 최고급 한우 도가니탕, 후추만 뿌리면 최고의 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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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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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2:53: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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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가 엄청나게 좋네요.. 막귀인 제가 들어도 일반 레스폴하곤 확실히 급이 다르군요ㅎㅎ.. 근데 연주감 관련해서는, 어떤 느낌인지 리뷰만 봐선 확 와닿진 않네요. 한번 쳐보고 싶습니다 ..ㅠㅠ
한줄평 : 내 귀에 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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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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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3:4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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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보면 예전 lp시대 레코딩에서 저음 날아가고 그나마 남아있는 저음도 위상 나간 소리나고...이런 음악에 최적화되었던 소리라 생각되네요. 요즘의 음악에서는 충돌하기가 굉장히 쉬운 소리에 프렛도 낮아서 컨트롤이 상당히 까다로운 악기라 생각됩니다. 소리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데 아무에게나 허락하진 않는 소리네요
한줄평 : 아무에게나 허락하지 않는 고집 센 기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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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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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3:4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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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기름이 덜하고 퀄리티는 같은 57이 저는 더 좋게 들리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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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언 로즈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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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14:0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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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을 단순히 59의 다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당당히 히스토릭으로 복각될 정도로 정체성이 있는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59도 58에서 넥을 얇은 버전으로 만들고 탑이 화려한 플레임으로 대체되었다는 정도의 차이정도라고 생각합니다. 59 유저로서 58과의 가장 큰 차이점은 넥 감인데 정말 빠따 넥이더라구요. 연주감의 차이가 큽니다.
한줄평: 수동 기어의 불편함을 감수한다면 지갑에 여유가 생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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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몰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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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20: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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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넛이 아니고 나일론이라는게.. ㅋㅋ
깁슨은 이렇게 생긴게 젤 잘팔릴텐데..
옛날에 30마넌에 삿던 그모델 그대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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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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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8 20:3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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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옛날 깁슨을 잘 모르는 저에게는 많이 어색한 사운드네요 프렛도 그렇고 말이죠. 한번 연주해보고 싶기는 합니다만 소리가 그닥 마음에 들고 그렇지는 않군요
한줄평 : 소리반 기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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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근삼각대두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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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31 20:4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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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두텁고 윤기나고 잘생긴 소리네요. 미끄러지 듯 연주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십니다. 이런 소리를 누리려면 무거운 무게를 견뎌야 하는데.. . .체중을 늘려야 할까요? ^^ 예전에 레스폴 치다 디스크 걸릴 뻔 한 기억이 떠오르네요.
한줄평 : 매끄러운 지판에서 미끄러지 듯 유연한 연주를? 혹은 그냥 미끄러져 냅다 삑사리를~ 자아성찰의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