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효빵
|
2018-08-29 00:31:07 |
- |
그나저나 저 가격인데 이름에 스텐다드라... 언젠가는 스텐다드 가격을 저렇게 받고 말겠다는 의지의 표현일까요?
아니 일반 스텐다드랑은 뭐가 그렇게 다르길래 소리가 이렇게 차이나는지 모르겠네요. 나무에 금이라도 발라놓은건지 픽업에 침이라도 발라놓은건지. 이거 때문에 일반 스텐다드를 대충 만든다는 이야기도 있으니까요
한줄평 : 며느리도 모르는 맛의 비밀! (msg) |
|
|
|
윈스턴 저질
|
2018-08-29 01:37:59 |
- |
하이미들대와 로우 모두 58보다 적네요. 저는 사운드만 따지면 58에서 로우를 좀 정리해서 적당히 엣지가 있는 형태로 쓸 것 같은데, 미들 자체의 소리에 더 집중하려면 59가 더 좋고, 이게 더 정통 깁슨 사운드에는 가까운것 같습니다.
한줄평 : 1년 사이에 유해지고 체중도 감량했다 |
|
|
|
윈스턴 저질
|
2018-08-29 01:38:20 |
- |
| 여기서 체중은 저음 양감을 뜻합니다ㅎ |
|
|
|
어쌔신클랩튼
|
2018-08-29 09:05:39 |
- |
58이 버터, 올리브유 잔뜩 넣고 만든 미제 스테이크라면, 59는 장인이 최고급 와규를 철판에 놓고 섬세하게 구운 스테이크 같은 느낌이 듭니다. 적당한 기름기에 깔끔하게 만든 것 같네요.
한줄평 : 송아지 때부터 입에 들어가기까지 장인의 노력이 돋보이는 맛! |
|
|
|
좌스콰우피폰
|
2018-08-29 11:54:32 |
- |
펜더는 57,62 라 하고 깁슨은 59 라는 말을 참 많이 들었습니다.
펜더앰프 시연때 그 미끈덕 미끈덕 한 느낌이 사람들이 왜 미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정말, 멋진 기타이기는 하나. 흠
이돈이면 펜더 프로 스트랫 + 깁슨 트레 레스폴 + 마샬 헤드, 스피커 살 수 있는데
선택은 소비자의 몫이겠지요.
한줄평 : 비싼 꿈 |
|
|
|
leeta
|
2018-08-29 20:41:15 |
- |
지난 기타보다는 이게 덜 느끼하고 제 취향에 가까운것 같네요. 그런데 역시 문제는 가격이죠 너무 비쌉니다.. 그래도 소리에서 그 값을 하니깐 나오는 거겠죠
한줄평 : 가격빼고는 완벽한 복각 |
|
|
|
수몰헤드
|
2018-08-30 08:32:57 |
- |
59년에 60만원이면 엄청나게 큰 돈입니다. 본인이 80년대에 취직해서 월급 45000원 받았었구요
87년에 강동구에 집을 4700에 샀습니다. 그집이 지금 10억정도 할겁니다.
59년에 60만원이면 집을 몇채 샀을겁니다. ㅋㅋ
지금도 집값이 후세사람들이 볼때 엄청 싼건지 모르겠지만 사실 집사기 쉽지 않지요
근데 이기타 이쁘긴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