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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 고문관 트레인=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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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0:20: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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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점에서는 저가형 험버커 기타는 스피어가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소리도 잘 잡혀있고 출력도 괜찮아서 저는 저가형에서 에피폰보다 선호하고 있네요.
아마 기술고문관님은 에피폰이 더 좋다고 하실 것 같습니다.
커버드가 아닌 오픈형 픽업이기 때문에 250보다 더 화끈한 사운드를 보여주네요.
입문용이나 서브 레스폴이 필요하신 분께 강력 추천드립니다.
한줄평 : 가난한 자의 무기, 철창보다 죽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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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탐은 나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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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0:5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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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 강철이라고, 무쇠처럼 강한 사람을 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스피어는 이름같이 정말 찌르네요.
찌르는 기타로 특성화 할거면, 모양도 찌르는 것만 만드시지...
사람 정말 헷갈리게 하네요.
병호샘이 아무리 빈티지 하드락을 쳐도,
이미 제귀엔 다임백데럴이 왔다갑니다.
한줄평: 오렌지 앰프사 장인이 만든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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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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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1:19: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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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기타의 가장 큰 단점인 명료도 떨어지고 뭍히는 현상은 그 어떤 현장에서도 절대 없겠습니다ㅋㅋㅋㅋ
입문용 기타가 다 관통할만한 소리가 나는...
암튼 입문자들이 아주 시원한 감성을 느끼며 즐길 수 있는 기타라 생각합니다
한줄평 : 락키드들의 영원한 친구, 스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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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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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01:2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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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어, 우노 이런 브랜드 레스폴을 쭉 소장하며 연주했었는데, 소리에서는 이펙터로도 잘 잡히고 불만이 없었습니다.
다만, 기타의 하드웨어 자체가 좀 오래가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프렛이 뒤죽박죽되고, 내부 배선에서 방가지면 교체해야 차라리 속시원히 쓴다든지, 넥이 뒤틀리면 트러스로드로도 답이 안나온다든지 등등...
한줄평 - 30만원 2년간 기타 대여료로 생각하시고, 그 뒤엔 폐기하셔야 추가 지출할 출혈을 막을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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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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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6:5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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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하고 타협따위 모르는 사운드가 역시 스피어답네요.
왜저렇게까지 할까하는 극단적인 성향은 배우 김보성님을 연상하게 합니다.
스피어기타라면 모름지기 찔러줘야 의리죠.
한줄평: 남자의리 기타 스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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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스콰우피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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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23 18:1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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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한줄평 감사합니다! 담배값에 잘 보태 쓰겠습니다.
요 기타는 흔히 레스폴에 기대하는 느끼하고 묵직한 사운드 보단 더 공격적으로 쏘는군요.
매운거 잘 먹는 사람들이 챌린지 하는 그런 음식 (지옥짬뽕, 디진다돈까스) 같은 느낌입니다.
예전에 ltd 제임스햇필드 시그네쳐 샀다가 어휴... 생각한 소리보다 과해서 팔았던 기억이 나는군요
한편으론, 필요한사람들이 가져간다면 이보다 더 좋은 기타가 없겠습니다. 무엇보다 가격도 좋고요
한줄평 : 사이다인줄 알고 들이켰더니 염산이었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