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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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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01:4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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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우님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시대에 울렁증 없이 아주 깔끔하게 만들 기술이 없을리가 없죠. 과거의 모델들이 일부러 로우파이한 느낌을 주려 한 것이었고 지금은 실용성에 더 초점을 맞춘 것 같습니다. 코어가 살아있다기 보다 푸슬거리지만 찌르는 느낌은 사라진 거부감이 없는 빈티지 텔레라는 생각이 듭니다. 돈그로쉬같은 빈티지 기반 세션 기타만큼 깔끔한것은 또 아닌듯 하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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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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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01:4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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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펜더가 기타를 덜 학대?하는 인도주의적 방향으로 전환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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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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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13:29: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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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펜더는 옛스러움으로 남아주는게 좋은데,
안 좋아보여도 그걸 사서 듣고 앰프만지고 이펙터사서 갖고노는건데
그게 나름의 취미생활인데 향수병걸리게하지는 않겠지설마?
한줄평 - 어찌됐든 애용할게 펜더와깁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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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리처드기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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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20:1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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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기술자들이 52년도로 돌아가서 만든 기타가 맞는듯하네요. 약간 스티브잡스가 에니악을 만든 기분이 듭니다.
그나저나 10년 넘게 애청해왔다가 첫 당첨 너무나 좋네요ㅠㅠ 감사합니다 진짜.
한줄평 : 아이악(아이맥 + 에니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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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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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5 22:5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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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댓글에도 종종 탤레만큼은 좋아하지 않는다. 라는 이야기를 자주 했는데요.
한줄평 : 이건 제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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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근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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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7 23:2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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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티지 리이슈의 디자인과 감성이 좋지만 지판 곡률, 빈티지 프렛 등 다소 불편했던 점들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거나 연주감 등을 개선한 타 브랜드로 이동하려는 소비자들을 잡으려는 노력이 정말 대단합니다.
한줄평 : FMIC, 가격을 낮추면 매출이 더 올라갈지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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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인듯 내꺼아닌 손꾸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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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08 11:2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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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텔레 소리가 너무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병호쌤 때문일 까요. 너무 매력적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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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워서_우는_크라이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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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3 10:4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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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라인업이 생긴다고 해서 특히 텔레케스터를 기대했습니다~ 역시 소리도 좋고 빈티지 한 맛도 살아있고 곡률 같은걸로 봤을땐 현실적으로 써먹을수 있는 빈티지 악기로의 접근을 시도한거 같네요~ 다만 50년대, 60년대 모델로 분류를 하다보니 마치 멕펜을 따라가는거 같은 인상이 느껴져서 아쉽기도 합니다
한줄평 : 감성과 현실성을 다 갖춘 텔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