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윈스턴 저질
|
2018-10-29 00:58:09 |
- |
커스텀샵 레릭 모델들이 유일하게 펜더의 거친 소리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 예전 취향인 분들을 위해서 조금 남겨둔게 아닌가 싶네요.
다만 이것도 첫단에 어택타임이 극도로 빠른 컴프들(펙탐 리뷰한것 중에는 ego컴프)을 쓰면 약간은 잡힐 정도로 이것조차도 예전보다는 많이 순화된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한줄평 : 예전같았으면 이것도 순하다고 했을텐데 펜더가 참 순해진것 같다. |
|
|
|
어쌔신클랩튼
|
2018-10-29 11:56:08 |
- |
미들 픽업이 리버스 와운드라 다른 펜더에 비해 말리는 듯한 소리와 조금 순한 느낌이 나야 하는데... 요즘 워낙 모던하고 유저 친화적인 펜더가 넘쳐나다보니 얘도 상당히 날 것의 소리로 느껴져오네요. 60년대 펜더 진짜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가성비 안좋은 좋은 기타 들어서 기분이 좋네요.
한줄평: 네오르네상스, 돌아가자 60년대 찬란한 블루스의 시대로 |
|
|
|
효빵
|
2018-10-29 12:12:37 |
- |
사운드의 방향성이 확실해서 마음에 듭니다. 물론 마음에 든다고 가질 수 있는 기타는 아니지요
한줄평 : 그림의 떡? 동영상의 펜더 |
|
|
|
볼빨간갱년기
|
2018-10-29 20:54:43 |
- |
비닐을 얼마나 구겨 넣은 걸까요? 5백만원 어치...ㅎㅎㅎㅎ
한줄평 : 비닐로 만든 빈티지 명품 |
|
|
|
스트리트캐스터
|
2018-10-29 22:16:34 |
- |
공간감이 느껴지는 올드한 펜더 사운드... 지미 헨드릭스가 떠오르는 대목이죠...
한줄평: 소탈한 옛 친구, 가을에 만나다! |
|
|
|
명기를보면우는고양이
|
2018-10-31 18:13:27 |
- |
| 야옹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