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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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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1:2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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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쉐입은 아닙니다만... 그 사운드와 특유의 질감은 분명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깁슨 SG도 스트랩 매고 치다보면은 어느순간부터 헤드가 땅을 보는데 머리가 큰 이친구는 그게 좀 더 심할것 같네요
한줄평 : 몸에비해 머리가 너무 무거워서 슬픈 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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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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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1:5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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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에피폰,깁슨 335 비교처럼 물론 레인지가 좁고(특히 게인톤에서) 딱딱한듯 하고 공간감이 적은 덜 풍성한 소리가 나기는 하나 가격이 이정도로 쌀거라곤 소리만 듣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 전만 해도 조금 벙벙대고 쏘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것도 포페로의 힘으로 평탄화가 된 것 같습니다
한줄평 : 에피폰도 포페로 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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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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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01:5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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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님의 한양부기라니
교형님이 20년 늙어서 한양부기 연주하면 이런 모습이겠군요
한줄평 : 깁슨 G(까짓게)-400(만원이면 다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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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쌔신클랩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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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4:0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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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첫기타도 sg였습니다. 직진성있고 날것 같은 사운드로는 최강이 아닐까 싶습니다. 덜 정돈된 사운드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면 감지덕지이죠. 에피폰은 늘 가성비가 장난아닌거 같습니다.
한줄평 : 깁슨이 휘청거리고 있는 이유는 의외로 가까운 데에 있을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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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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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5:04: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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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엔트리급 기타에서 10~20만원 추가하면 이정도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거군요.. 아쉬운 점이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이 가격에 이 정도 균형잡힌 사운드라면 정말 칭찬을 맘껏 해줘도 아깝지 않습니다!
한줄평 : 최선을 다해, 할 수 있는 최고의 기타를 만들었기에 에피폰은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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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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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05 19:4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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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폰이라도 SG 그 특유의 사운가 나오긴 합니다. 경제도 어려운데 SG를 갈망하는 분들께 깁슨SG 대안이 될수 있으려나요? 좋은 앰프와 궁합이 잘된다면...
한줄평 : 꿩 깁슨 대신 닭 에피폰.. but 닭도 잘 튀기면 맛난치킨이 될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