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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깨트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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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08:3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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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를 물에 담구어 놓았을때 양파의 아린맛만 빠진 느낌'
매번 어찌 비유가 그리 마르지 않는 샘물같은지 병호쌤님과 지누님의 환상 궁합이 돋보이는 리뷰였습니다.
이어질 트래디셔널 스트렛시리즈가 기대가 됩니다
한줄평 : 맥펜 이제 어쩔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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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리처드기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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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2:0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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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자극적이고 짜증나는(?) 그런 소리가 많이 사라졌네요.
그리고 오히려 일펜이 빈티지 지판곡률을 계속 고수하는게 신기하네요.
요샌 전부 9.5인데 말이죠.
마치 옛 음식을 현대인의 입맛에 맞으면서도 옛것을 놓치지 않을려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줄평 : 냄새 덜나는 청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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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토닉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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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12:1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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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텔레울렁증이라는 기타사전에서 점점 사라질 것 같습니다. 그만큼 펜더에서, 정체성을 훼손시키지 않는 선에서 잘 타협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줄평 : 두마리 토끼를 어떻게 잡을까요? 요렇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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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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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4 20: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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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깔끔하고 정리가 잘된 일본일본한 사운드가 나네요. 요즘은 점점 미펜보다 일펜이 좋지 않나 생각해 보게 됩니다. 앞으로도 좋은 펜더 계속 나오면 좋겠네요
한줄평 : 울렁증 생기는 미펜이 80년대 기차라면 이건 깔끔한 자기부상 열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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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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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11: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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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게 마감된 외관처럼 소리도 아주 깔끔하네요. 더블바인딩도 이쁘게 들어갔고 색도 잘 뽑힌 것 같습니다.
한줄평 : 사실 미펜은 일펜의 자회사라는게 학계의 정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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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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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5 21:3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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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일펜은 미펜과 비슷한 기조로 가도 물론 잘 만들지만 오히려 일펜 회사의 마케팅적인 부분에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일본스런 사운드로 차별화를 두는 전략이 더 좋은듯 합니다. 일펜의 장점을 살리고 기존 일펜의 단점을 더 없앴네요.
게다가 50보다 더 튀는 소리가 없고 밸런스가 좋아서 이건 세션용 텔레로 더 비싼 텔레를 찾던 분들에게 상당히 희소식일듯 합니다
그래야 미펜과 비교당하지 않고도 어느정도 미펜을 견제할수도 있다 봅니다.
한줄평 : 펜더의 당파 싸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