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효빵
|
2018-03-26 00:15:03 |
- |
오 오늘 반주랑 같이 들은 소리는 요 근래에 들어본 어떤 기타중에서도 가장 인상깊고 좋았습니다.
요즘 SG에도 관심이 생겨서 보고 있는데 올라간 가격은 아쉽지만 사운드가 좋아저서 가성비는 오히려 좋아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픽업 되게 괜찮은 것 같네요
한줄평 : 올라간 가격 이상으로 올라간 퀄리티와 사운드! |
|
|
|
Rock Kid
|
2018-03-26 00:18:39 |
- |
레스폴 스탠다드처럼 뭔가 푸시-풀이라도 될 줄 알았다가 없는 걸 보고 실망했었는데, 반전이네요. 기존 SG에 비해서 클린톤도 상당히 쓸만해 보입니다. 말씀대로 깁슨을 사려면 올해 제품 중에서 골라봐야 겠습니다.
한줄평 : (욕아님) 이천십팔, 깁슨에 도대체 무슨 일이 생긴거야? |
|
|
|
윈스턴 저질
|
2018-03-26 02:14:00 |
- |
| 로우대의 벙벙거림이 굉장히 해소되고(심리음향적인 원인이나 기타 자체의 공진 등을 제거한것 같네요) 미들대가 양감은 그대로 살아있으나 머디하지 않고 단단한 느낌이고, 하이대역의 해상도가 굉장히 증가해 미들이 강한데도 전혀 먹먹하지 않네요. 나쁜 배음을 배고 좋은 배음은 추가한 사운드로 들립니다. |
|
|
|
윈스턴 저질
|
2018-03-26 02:14:26 |
- |
클린과 게인이 모두 좋고 불안정한 배음과 심리음향 특성이 없어 연주시 톤이 순간적으로 쏘거나 벙벙하거나 하지 않고 항상 일정하게 유지되네요. 가격 인상치 이상의 성능 향상이 보입니다
한줄평 : 이러다 세션분들이 sg 쓰는거 아닌가? |
|
|
|
무거워서_우는_크라이베이비
|
2018-03-26 09:55:33 |
- |
메인으로 sg를 쓰고 있습니다~ 넥감도 너무 좋고 무게도 좋습니다~ 적당히 개성있고 적당히 무난하고~ 그런데 왠지 이게 더 좋아보이네요~ 확실히 이번 깁슨이 업그레이드를 착실하게 하고 나온거 같습니다~
한줄평 : 좋은건 알겠는데 선뜻 지갑을 꺼내기엔 가격이 애매... |
|
|
|
마티도 후리드만
|
2018-03-26 12:26:50 |
- |
490R/498T가 달린 SG를 쓰신 인우님은 빈티지함이 더해진 톤이라고 느끼시겠지만 57클래식이 달린 SG를 쓰는 제겐 알니코5 마그넷이 장착된 61픽업이 반대로 더 깔깔하게 느껴집니다. 알니코2 마그넷이 들어있는 57클래식은 던컨, EMG와 직접 비교를 해도 확실히 따뜻한 톤을 내는데 말이죠. 픽업을 제외하곤 2017 SG와 다를게 없는데 소리는 많이 달라졌네요.
한줄평 : 안경 하나 바꿔썼을뿐인데 사람이 달라보이네. 근데 안경값이 너무 올랐다. |
|
|
|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
2018-03-26 18:09:35 |
- |
나쁘다는 것은 아니고 나름 괜찮은데... 그래도 SG는 SG. 자기 만이 가지고 있는 소리의 범주 내에서 좋아진듯.
한줄평 : 신분세탁 실패 |
|
|
|
마티도 후리드만
|
2018-03-27 13:53:01 |
- |
뻬먹고 안적은게 있는데 매년 깁슨 기타를 리뷰하시면서 한번도 신품 깁슨에서만 나는 바닐라향에 대해선 한번도 언급 안하시네요.
또 한줄평 : 소니 사장님 만큼이나 제품에서 나는 냄새까지 신경쓰는 깁슨 사장님, 웨이트 릴리프나 더 연구하세요. |
|
|
|
바바밥밥
|
2018-03-29 11:16:13 |
- |
| 괜찮은데 그냥 sg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