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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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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09:5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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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으아아 1등이다. 저기 총알만 있으면 70스트랫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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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이즈커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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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1:38: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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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이다ㅋㅋ 70을 사람들이 좋아하는군요...텍사스 스페셜도 그렇고,,,
한줄평 : 이것이 진정 사람들이 선호하는 펜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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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게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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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2: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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톤도 착착 감기고 깔끔하고 라지 헤드도 듬직하고 좋네요 :-)
밝은 색상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탐내보실만 할듯요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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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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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5:2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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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쌤!! 입고있는 펜더 티셔츠 나하나만 주삼.. 안되면 하나만 파삼..ㅠㅠ
너무 이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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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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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5:2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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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기어가 대체 뭐길래 ㅋㅋㅋㅋ 기대되네요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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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비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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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6:2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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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핸드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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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7:1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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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펜더는 왜 다 같은 소리로 들리죠?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ㅎ
내일 엄청난 기어는 뭘까?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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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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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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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윈터이즈커밍님께서도 잘 지적해주셨듯이,
70년대를 기본으로 잡고, 거기에 80년대 초중반까지를 (SRV까지를) 연결시킨 모델이 아닌가 싶은데요,
만약 그렇다면, 사실 위 시기는 펜더 역사에 있어 상대적으로 암울했던 시기입니다.
펜더를 추종하는 많은 이들에게 소위 'CBS 시대'는 평가절하의 대상으로 되기 일쑤이고
('Pre-CBS'라야만 제대로 빈티지 대접을 받는..)
80년대와 함께 Fullerton의 절치부심이 시작되었지만
헤어메탈의 열기 속에 펜더는 자기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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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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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0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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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흑역사'의 모습을 곳곳에 포진시킨 '스페셜' 시리즈라니..
뭐랄까.. 펜더가 제시하는 과거를 Vintage, 현재를 Standard, 미래(?)를 Deluxe라고 한다면,
이 Special 시리즈는, 과거 그 어디쯤의 '공백기'를 채우는 작업이 아닌가 합니다.
다만, 오리지널리티 그대로를 강조하고 되살리면 됐던 Vintage 시리즈와는 달리,
아무래도 암울했던 시기를 끄집어내려다 보니, 대놓고 그냥 복각하기는 좀 부담스럽고 하여,
"For the People, By the People"이라는 명분 하에, 몇 가지의 수정과 보완이 가해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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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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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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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흥미로운 것은, 라지헤드와 텍사스스페셜픽업으로 구성된 이 사양 이 소리가
많은 이들이 선호하는 '펜더스러움'에 오히려 더 가까울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펜더 입장에서야 좀 우울했던 'CBS-era'이겠지만
서구 대중음악 전체를 놓고 봤을 때는,
60년대의 씨앗들이 활짝 만개한, 가장 다채롭고 광휘로운 시기가 바로 70년대라고도 하니까요.
(슬프게도 우리 대중음악에서는 가장 어두웠던 시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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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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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0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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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그렇고, 내일 어떤 기타가 등장할 것인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몇 가지 말씀해주신 힌트를 가지고 한번 추측을 해보고자 합니다.
일단 "펜더 커스텀샵"이라고 하셨고.. "억소리나는 가격"에.. "때가 많이 탄" 기타라는 건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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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9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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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08: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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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냥 펜터커샵 정도로 저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았을 것 같고, 그렇다면 아마도 MBS.
MBS도 이미 두 번의 리뷰가 있었다는 걸 상기해보면, 그 윗급의 MBS라는 거고.
(그 때 제이슨 스미스도 700만원이 넘어갔는데요.. 그 이상이라면..)
때가 많이 탔다..는 것은 역시나 relic 모델인 건데..
"때"라는 표현이 나왔다면.. 로즈우드보다는 메이플 지판에 더 어울리는 표현일 것 같고..
이래저래 엮어보자면.. 혹시..
<Fender Customshop MBS "John Cruz" 57 Statocaster Heavy Reli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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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치고피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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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8 19:4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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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인데 젭알 피크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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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5580원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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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09 00:4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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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더바디에 라지헤드, 텍사스스페셜까지 펜더의 특이한 요소를 다 갖췄네요.
병호쌤 말씀처럼 펜더 USA 입문용이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억소리나는 기어라면 9900만원짜리 존크루즈 텔레가 나오려나... 기대합니다.
한줄평 : I'm your Fender (내가 니 펜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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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리지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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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0 14:1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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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남들은 펜더 커스텀샵이나 하이엔드 살 돈으로 이거 사고 남은 돈으로 마누라 빽 사주세요.
한줄평 : 커스텀 샵 구매 자금으로 지키는 가정의 평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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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래쉬는기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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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3 19:35: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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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라 사지못하는 슬픔 그저 눈으로 구경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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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끊어진1번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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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00:56: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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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가격에 긱백이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