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4월 11일 Wed] GearTimes 2092회 Fender Custom Shop Time Machine 1955 Stratocaster Heavey Re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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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2018-04-11 02: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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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 극빈티지 컨셉 치고는 그래도 게인도 잘 먹는 편이고 이런 기타들의 게인 먹였을때의 쏘는 하이미들이나 머디하거나 박시한듯한 짝수배음들로 인한 심리음향 효과들이 적은것 같습니다.(싱글픽업이 짝수배음 비율이 험버커보다 높습니다) 극빈티지 컨셉 치고 굉장히 소리가 깔끔하네요. 빈티지하지만 어느정도 요즘 음악에도 쓸수 있을정도네요
사실 예전에는 너무 이런 컨셉의 펜더들이 단점도 같이 많아서 너무 용도나 취향을 타는 부분이 있었는데 매력은 살리면서 거부감은 줄였네요
윈스턴 저질
2018-04-11 02: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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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 리마스터된 명반
간디로즈
2018-04-11 17: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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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빠 !!
효빵
2018-04-11 23: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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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는 펜더고 기타의 소리중 가장 큰 비중은 목재가 아니라 헤드의 데칼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렇게 깔끔한 빈티지 말고도 빈티나는 빈티지 기타들도 펜더로고 없으면 소리가 반쪽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죠ㅋㅋ
한줄평 : 너무 좋지만 아득히 먼 당신
마귀근육인
2018-04-15 23:2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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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은 노숙자처럼 지저분한데 소리는 아름답기 그지없네요. 빈티지라고 힘없고 깽깽거리지도 않고 힘있고 멋진 톤이 나와서 역시 커스텀샵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레오펜더가 실용적인 악기로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지만 레오가 개발할 당시의 오리지날 컨셉 모델은 그의 취지와는 달리 소수의 사람들만 택할 수 있는 가격이란게 아이러니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