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3월 29일 Thu] GearTimes 2081회 Gibson Custom Shop 2016 ES-275 |
조회수 : 6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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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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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01:14: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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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야마하, 아이바네즈 할로우처럼 밝은 성향의 세미할로우가 깁슨에도 이미 존재했었는데, 잘 몰랐을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근 모델도 아닌 2016년 모델인데도 굉장히 로우대의 공진도 적고, 배음을 정리해 심리음향적인 양감이 죽게 해 더 깔끔하고, 하이는 더 트인 사운드를 만들어 톤을 줄이고 하이를 올린 하이쪽 레조넌스를 이용한 밝은 재즈톤에 특화되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광현님은 다크한 재즈톤을 좋아하시니 첫 스트로크 듣자마자 취향이 아닐거라 생각은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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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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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01:3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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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엔지니어가 만들 필요가 없는 톤이 지금의 음반 시장에서의 톤을 생각해 볼 때 더 좋다 생각됩니다. 앰프 크랭크, 거친 느낌 등등은 사실 요즘 음악과 맞지는 않죠.
175의 크기와 톤이 부담스러운 분이라면 충분히 좋을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바네즈보다 더 작은 크기인데도 울림의 양감은 전혀 밀리지 않네요.
한줄평 : 컴팩트한 무게, 깔끔한 사운드, 풍부한 울림의 양을 겸비한 숨겨진 고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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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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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9 11:2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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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175도 좋지만 저는 이쪽 소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저만 그런건지는 몰라도 항상 저는 이런 기타가 나오면 메탈을 들어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한줄평 : 그래, 과연 스래시 메탈도 커버가 가능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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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구왕통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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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2 23:50: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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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현님 모자색이랑은 잘 어울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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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근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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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03 21:37: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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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은 역사성 때문인지 클래시컬한 모델들이 많아서인지 모르겠지만 다른 기타 브랜드 보다 유독 고풍스러운 악기 느낌이 납니다. 소리도 따뜻하고, 특유의 냄새도 나고, 무겁고, 가격도 비싸고.
한줄평 : 그래 원래 차도 무겁고 기름 많이 먹는차가 좋다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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