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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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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07:3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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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펙터형 파워앰프 있습니다. Mooer baby bomb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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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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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07:35: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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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캐비넷때 먹먹한 느낌이 강하다가 들고가서 마샬 캐비넷 꼽으니 볼륨도 꽤 올라가고 훨씬 듣기 좋은 느낌이네요
100W라고 해서 상당히 고출력의 빠방하고 음압감이 강한 소리가 나올줄 알았는데 기타-페달보드-캐비넷시뮬 DI-믹서로 썼을 때보다 밀어주는 힘은 많이 떨어지는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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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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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4:28: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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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산 사람입니다.
올해 NAMM쇼에서 런칭된 거 보고 한국 출시하길 기다렸다가 바로 구매했습니다. 공연장마다 앰프 컨디션이 달라서 톤 잡다가 망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래서 클린하고 플랫하며 이펙터 잘 받아 준다는 vox의 mv50 cl을 사서 페달보드와 같이 운영했습니다. 다른 앰프들에 비해서는 잘 살려주기는 하나 역시 착색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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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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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4:28: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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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시험해본 결과로는 음압은 충분합니다. 11-12시 정도만 되도 난리 납니다. 제 생각으로는 페달보드에 프리즘, 혹은 rc booster같이 톤보정과 배음을 살려줄 수 있는 이펙터나 진공관 프리앰프, 혹은 앰프 시뮬 이펙터(무어의 프리앰프 이펙터류)와 같이 운영하는 것이 좋을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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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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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3 14:2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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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좋은 재료(페달 베이비)가 레시피(페달보드 이펙터들)의 맛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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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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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09:4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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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를 거친듯한 음색을 많이 띄고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음질을 더 살리려면 효율은 떨어지되 음질을 더 생각한 프리앰프에서 1차 증폭(+종류별 앰프에 맞는 착색감 부여)을 한 뒤 2차적으로 파워앰프에서 크게 증폭을 하는것이 좋은데, 그래서 저 파워앰프만 바로 쓰는것은 저는 비추하지만, 포터블 프리앰프들(레코딩용으로 나오는 프리들이나 페달 프리라도)과 함께 가지고 다니면서 항상 고정된 톤을 사용한다면 어디서나 나의 톤을 지킬 수 있는 좋은 솔루션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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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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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09:4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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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드라이브, 부스터 페달도 프리 역할을 할 수 있으나 기타 프리 고유의 착색감을 주기에는 조금 부족합니다.(워낙 기타 프리가 착색을 많이 해주는 독특한 프리라서)
다만 class d 방식으로 오렌지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파워앰프를 만들었다는 것은 환영할만하고, 오렌지 자체에도 프리앰프 페달이 있는데(그냥 드라이브 이펙터처럼 전에 리뷰가 된걸로 아는데 실은 프리앰프입니다) 그걸 쓰면 오렌지 앰프 질감 제대로 나올것으로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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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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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10:05: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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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오렌지 말고도 포터블 파워 앰프는 많이 나오는데, 이제 오렌지에서도 나오는군요
한줄평 : 소중한 나의 톤, 언제 어디서나 지킵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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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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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4 10: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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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에 리액티브 로드가 포함된 torpedo cap 시뮬이나 uad ox같은 라인 출력 장비까지 사용해 믹서에는 라이브 공간의 나쁜 소리들을 다 수음해서 보내는게 아닌 깨끗한 기타 시그널만 보내는 솔루션을 취하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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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더 스트라토캐스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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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06 02:06: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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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편 TremLord보다 이 쪽이 더 매력적이네요ㅎㅎㅎ
마샬 캐비닛과 조합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한줄평: 언제 어디서나 오렌지맛 사운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