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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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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43: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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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싱글픽업이 짝수차배음이 많이 발생하고, 험버커픽업이 짝수차배음이 적게 발생하는데 액티브 픽업은 험버커라도 짝수차 배음이 많이 발생하여 파워만 조정하면 오히려 빈티지한 감성, 짝수차 배음의 따듯한 배음(이게 미싱 펀더멘탈이 적용되며 동시에 짝수차 배음이 옥타브와 완전 5도를 형성하여 화성적으로 잘 어울리는 원리이죠)이 발생하여 오히려 스트렛의 느낌을 잘 살릴수가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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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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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46: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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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싱 펀더멘탈은 기음이 없어져도 배음이 있으면 기음이 있다 인지하는 현상인데 여기에 사람의 귀는 짝수차 배음을 자연의 소리와 가까운 홀수차로 인지하려는 경향이 있고 따라서 2배음의 경우 3배음으로 인식하여 완전 5도의 오차가 나게 되고(2배음과 3배음은 완전 5도의 차이가 납니다) 그 오차만큼 기음보다 5도 아래의 주파수 성분이 없는데도 있는것처럼 느끼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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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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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46: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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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EMG RA 시리즈 사운드가 죽이네요. 그런 의미에서 RA-5를 출시해 주셨으면 합니다.
메탈 기타만 들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힘 있고 묵직한 소리가 되게 인상적이네요. 약간 세션 기타 사운드도 나는 것 같고 좋네요. 녹색이 더 이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녹색이 더 좋았습니다.
한줄평 : (개인적으로)락 하면 떠오르는 소리가 나는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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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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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5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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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특히나 트랜스포머가 장착된, 진공관이 장착된 장비에서 심하게 나타나는데 프로 장비에서 잘못 사용하면 저음을 줄이고 싶어도 실제 저음은 적어 제대로 조정이 안돼고 힘만 빠지거나 올려도 벙벙거릴 뿐 펀칭감이 증가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그래서 디지털 세추레이션&디스토션 플러그인으로 원하는 만큼 조정할수도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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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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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5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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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프로장비든 뭐든 아날로그가 다 좋은게 아닌것이죠. 기타앰프는 애초에 거의 약간씩이라도 클리핑을 하니 하모닉이 전 대역에서 엄청난 양으로 발생합니다.(파형 자체가 일반적인 아날로그 배음과는 비교도 안되게 변형됩니다.) 그걸 다 감안하고 톤조정을 하지만요(그래서 이큐를 만지는데도 기본 톤의 경향성이 안변하는 느낌이 다른 악기보다 더 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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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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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5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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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emg도 충분히 이런 느낌을 내기 쉽고, 안알려졌을 뿐이지 이미 이런 컨셉의 픽업은 나와 있었습니다.
액티브 픽업에 대한 편견을 벗는것이 좋다는 생각에 이렇게 길게 글을 적었습니다.
그리고 기본 출력이 크고 잡음이 적으니 초단에 큰 출력으로 줘야 잡음없고 힘있는 소리가 나와 존재감 있는 소리가 나고, 거기에 기본 잡음까지 없으니 저는 빈티지 톤이 나는 액티브 픽업이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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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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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5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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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액티브 픽업은 원래 재즈용으로 개발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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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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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0:59: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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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과 달리 오히려 빈티지한 락에 더 잘어울리는 소리가 나네요. 저도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반신반의했는데, 확실히 편견이 심했다는 것을 느끼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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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콩콩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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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01:49: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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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케이크와 라면을 동시에 먹어도 맛있게 먹는 법을 쉑터가 해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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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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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9 13:5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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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무게대전 결과(전적/승/무/패/승률/변환점수/퍼펙트)
* 리그 초반에는 엎치락뒷치락하는 순위싸움이 치열하죠! 그 싸움에서 병호선생님과 교형님이 이득을 많이 가져갔습니다. 병호선생님은 2018년 첫 퍼펙트를 달성하십니다!
병호선생님 : 31/13/2/16/44.8%/1.61/1
인우님 : 57/21/3/33/38.9%/1.35/0
명흠님 : 20/10/1/9/52.6%/2.20/2
교형님 : 12/7/0/5/58.3%/1.83/0
승채님 : 6/3/0/3/50.0%/1.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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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특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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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11:3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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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모습만 보고 패시브인줄 알았는데 액티브였군요. 외관, 사운드, 가격 모두 마음에 드는 기타입니다. 나중에 험버커 기타를 찾게된다면 이 기타를 먼저 찾아볼것 같네요. 왜 병호쌤이 셱터의 대표기타라 하셨는지 알것 같습니다.
한줄평/ 내통장을 분쇄시킬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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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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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0 22:4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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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G가 저런 모냥도 있는줄은 몰랐네요,
항상 정감가는 픽업인데, 참 이름을 다 섞어놓은게 갈리는군요
한줄평 - 이게 비빔밥이냐 음식물쓰레기냐는, 어느 봉다리에 담느냐에 달려있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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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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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07: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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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형님 살찌셨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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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도 후리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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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2 20:5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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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스터 커스텀부터 EMG가 장착된 4대의 쉑터 영상을 정주행했는데 이건 쉑터의 승리라기 보단 EMG의 승리가 아닌가 합니다.
재작년부터 EMG가 빈티지 컨셉의 제품들을 연달아 출시를 했는데 이렇게 종류별로 한번에 들어보니 그 차이가 굉장하군요.
특히 세라믹 대신 알니코5 마그넷을 채택한 57, 66, 70은 분명히 81과는 다른 느낌이 나네요.
액티브 픽업 안티팬도 돌아서게 만들 톤입니다.
한줄평 : 쉑터야 미안해. 네 로고보다 EMG로고가 더 돋보여.
두줄평 : 디마야, 어딨니? 던컨아, 긴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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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길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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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27 15:04: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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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도 이상해서 조금 몰랐는데.. 이번에도 ...ㅋㅋ
늘 같은 멘트하시는 인우씨 인트로가 전의 것과 같이 쓴다는..ㅋㅋ
깨알같은 재활용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