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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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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0:1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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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의 웨이트 릴리프는 아마 빌더들이 체중을 감량하고 만든 게 아닐까요?
그래도 P90이 저런 소리를 낼 수 있는건 뒤에서 저렇게 든든한 무게가 꽉 잡고 있어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한줄평 : 이젠 무게마저도 사랑스러워진 깁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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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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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1:1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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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0을 써서 미들이 굉장히 뚱뚱하고 부스러지는 소리가 날 것 같았는데 오히려 엣지감이 사는 맛도 있네요. 충분히 강한 게인도 어느정도 커버가 될듯 합니다.
빈티지한 음악이나, 어느정도 p-90치고는 깔끔해 빈티지한 느낌을 조금 내는 모던한 음악에도 어울릴 듯 합니다.
한줄평 : 다듬어진 클래식, 무게는 왜 안다듬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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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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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01:15: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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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 기타 제작 기술이 떨어지던 당시에는 무게를 늘려서 단단하고 밀도감 높은 소리를 얻었다고는 합니다. 물론 성향은 다르지만 지금이야 기술이 좋아 가벼우면서도 아주 양질의 소리가 얼마든지 나오고, 그래서 무거운 깁슨의 수요가 예전보다 줄어든 것이지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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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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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21:2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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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시켜서 연주자 체중감량 ㅋㅋㅋ 근데 단순히 체중감량이 아니고,
왠지 허리 척추를 감소시키려는 몹쓸 깁슨 같습니다
한줄평 -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원하라 깁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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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핵드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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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5 21:2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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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에게 웨이트 릴리프는 요구하는 옛날 깁슨기타
한줄평 : 다이어트가 필요한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소리는 덤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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봤네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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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17 11:05: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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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90소리르는 매력있지만 레스폴 '클래식'이라는 '브랜드'에 대한 일관성이 없어서 아쉽네요. 2000년대 초반에는 60넥, 오픈형픽업의 스탠다드와 비슷한 급이였다가 10년대 들어서 묘한 토글 하나 붙여서 아예 다른컨셉을 내더니 이번엔 p90...공통점이라고는 60넥 쓰는것 밖에 없네요. 클래식이라는 정의에는 이게 제일 부합하는것 같기도 한데 행보가 좀 애매...하네요
한줄평 : 이게 클래식...맞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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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귀근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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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3-21 22:5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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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레스폴의 대표적인 스펙인 P90 픽업과 골드피니쉬는 분명 클래식이라는 이름에 어울리긴 하지만, 레스폴 클래식이라는 모델명은 90년대 이후 우리에게 줄곧 각인된 이미지가 있어 또 한 번 혼란을 주는군요. 깁슨, 변치 않는건 무게만인가 봅니다.
한줄평 : 계속 악세사리만 바꾼다고 이뻐지냐. 살을 빼야지 ㅉㅉ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