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쌔신클랩튼
|
2019-01-15 00:25:22 |
- |
62는 슬랩보드로 유명하죠. 62년도 이후로는 로즈우드를 얇게 올린 비니어 보드가 올라가면서 다른 소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역시 62.. 두툼하게 올라간 로즈우드의 맛이 살아있네요. 병호쌤이 밀고 있으시는 외계인 진짜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한줄평: 지구개발 5개년 임무를 마치고 62를 남기고 가다. |
|
|
|
윈스턴 저질
|
2019-01-15 00:32:38 |
- |
마샬 자체게인하고는 조금 안맞고, 레드락스같은 하이게인 이펙터와는 또 상성이 좋네요. 펜더류 소리 나는 오버드라이브와 같이 물려 쓰면 미들 이상의 게인톤도 아주 양질로 나겠고, 클린톤은 개선된 62톤, 감성은 여전히 그냥 완벽한 20세기 유물?이네요
한줄평 : 신제품에 오래된 부품들일 끼워 넣었는데, 결과는 그럴듯한 골동품 |
|
|
|
에이브릴라빈31
|
2019-01-15 02:18:13 |
- |
으헉...감사합니다ㅠㅠ 열심히 하겠습니다!!
62...57만큼 게인 안받네요
한줄평: 말안듣는 57 친동생 62 |
|
|
|
62견
|
2019-01-15 03:38:26 |
- |
| 한줄평 : 62가 아무리 좋아도 급히 연주하면 체하실까봐 스티커를 붙여드렸어요 |
|
|
|
일락
|
2019-01-15 09:50:03 |
- |
펜더앰프에 레드락스 물린 소리듣고 소름이 돋네요. 외관만큼 소리도 그시절 그대로인듯합니다.
한줄평: 62 포에버! |
|
|
|
조폭엽기토끼
|
2019-01-15 13:38:11 |
- |
펜더를 괜히 없앴나 싶도록 만드는 버즈비
특히 병호선생님,
한줄평 - 버즈비에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습니까 |
|
|
|
아무리생강캐도난마늘
|
2019-01-15 15:33:21 |
- |
펜더에서 62를 유기시키려했으나 다시 살릴만 하네요~ 이런 기타에 목메는 이유를 바로 알 듯 합니다. '펜더 아주~~칭찬해!!'
한줄평 : 다시는 유기되지 말아야할 62 |
|
|
|
윈스턴 저질
|
2019-01-15 17:20:54 |
- |
| 근데 개량 없이는 솔직히 요즘 음악에 쓰기 힘들 소리가 펜더가 괜히 버린건 아닌듯 합니다. 이것도 사실 옛날 62보다는 훨씬 개량된 소리니... |
|
|
|
SYJauber
|
2019-01-15 20:33:08 |
- |
펜더는 역시 흔하지만 그 이유가 있고 펜더만의 사운드와 감성은 다른 브렌드가 못따라오네요
한줄평 - 구관이 명관 |
|
|
|
펜타토닉워터
|
2019-01-15 21:52:47 |
- |
참 펜더라는 브랜드는 기타리스트에겐 연인같은 존재같아요. g랄맞고 짜증나고 떽떽되지만 그래도 내곁에 가장두고싶으니까요.
한줄평 : 앞으로 잘부탁해, 그만좀싸우자 ..ㅎㅎ |
|
|
|
효빵
|
2019-01-16 00:06:38 |
- |
왜 이걸 커스텀 샵으로 가져가야 했을까요ㅜㅜ
어쩌면 57, 62를 깁슨 59 처럼 신격화 시키려는 걸까요
한줄평 : 여러분 현혹되면 안됩니다 |
|
|
|
무거워서_우는_크라이베이비
|
2019-01-17 10:10:22 |
- |
마치 존메이어의 블랙원을 보는듯한 구성이네요~ 그러면서도 레릭이 과하지 않고 적당하면서 디테일도 좋아보입니다~ 소리도 로즈우드 특유의 소리가 잘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한줄평 : god고 싶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