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어쌔신클랩튼
|
2018-12-03 00:29:26 |
- |
어릴 때 한창 메탈리카에 빠져 지냈을 시절이 생각나는군요. 제임스 햇필드도 초창기에는 깁슨 익스플로러를 사용했었는데 딱 그 느낌 나네요. 익스플로러 또한 블루스 기타리스트를 타겟으로 만들었고, 시연하시는 병호쌤 또한 날 블루스인(?)이신데 왜인지 모르게 락성향이 들리는 것 같고, 머리 흔들어야 할 것 같죠?
한줄평: 헤드뱅잉을 부르는 디자인 락커의 소양 익스플로러 |
|
|
|
효빵
|
2018-12-03 14:47:19 |
- |
역시 엘리트라는 이름답게 소리도 좋고 기격도 비싸네요
깁슨 소리에다가 익스플로러 소리가 같이 나니까 이거 환장 합니다.
한줄평 : 유일하게 이름값 하는 깁슨 |
|
|
|
모래왕국
|
2018-12-03 17:05:38 |
- |
리뷰에서도 언급됐지만 깁슨은 항상 회사운영으로 까이다가
막상 악기릉 쳐보면 소리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전 리뷰였던 쉑터재팬 시리즈에서 SD모델과 NV모델 비교시연에서
소리차이는 별로 없는데 픽가드 차이(?)로 10만원이 할인되는 것에 비하면
금장때문에 17만원이 상승했다는 것은 변명치고는 좀 약하지 않나 싶습니다.
한줄평 : 이제는 탐험도 (금색)장비빨. |
|
|
|
tony
|
2018-12-03 17:48:31 |
- |
| 사전 찾아보니 "torrefy","(가열하여) 말리다, 그을리다; 굽다" 라는 뜻이 있다고 나오는군요. 영어권 나라 사람들의 글에서는 한 문단 안에서도 같은 표현의 단어를 두 번 이상 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이상한 고집을 느낄 수 있는데요. 타브랜드("baked")와의 차별성도 두고 싶고, "roasted"라는 말을 한번 썼으니 이번에 다른 말로 쓰고 싶은, 위에 언급한 이상한 고집때문에 torrefy라는 말을 쓴 것 아닐까요? ----IMHO...그냥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
|
|
|
tony
|
2018-12-03 17:56:27 |
- |
익스플로러를 헤비쉐입이라고 하지만 저는 전부터 피킹하는 오른 팔걸이를 길게 만드려고 저렇게 디자인했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레스폴보다 더 편한 기타를 디자인하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싶어서요. 근데 사실 익스플로러를 연주해본 적이 없어서 실제로 편한지 불편한지는 모르겠네요.
한줄평: 제임스가 헷필 써서...(이미지가...) |
|
|
|
윈스턴 저질
|
2018-12-03 21:47:21 |
- |
저는 깁슨 기타가 레스폴은 특유의 공진음 때문에 어찌보면 깔끔하지는 않는 소리가 이런 익스플로러나 플라잉 브이가 더 좋게 들립니다. 동급 성능이라면 더 낮은 가격대로 구매를 할 수도 있는듯 하고요
아무튼 항상 생각하던 익스플로러 소리 그대로 나오네요
한줄평 : 언제나 내어주던 그 소리 그대로 |
|
|
|
에이브릴라빈31
|
2019-01-04 12:46:06 |
- |
소리가 바뀌질 않네요ㅎㅎ
한줄평: 변치않는 50년 전통의 손맛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