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을 앞두고 이펙터하나 장만하고자 이리저리 둘러보던 중..
프리앰프 기능과 디스토션, 게다가 다이렉트 박스 기능까지 갖췄는데도
저렴한 가격대에 이 이펙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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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동영상이나 사용자들의 호평은 급기야 월급이 들어오던날 지름신이
강림하시어 바로 구매를 하게 되었던 것이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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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에 버즈비에 직접 방문하여 수령하였고 바로 연습실로 가서
합주를 했는데 세상에..
작은녀석이 이렇게 강하고 댐핑감 넘치는 사운드를 가능케하다니!!
게다가 디스토션도 베이스 자체 음색이 완전히 무시되는게 아니라
충분히 뉘앙스를 살려주는 톤이 너무나도 매력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펜더 재즈베이스를 사용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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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신났습니다. 저도 손녀딸을 안고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이 이상 기쁠수가 없습니다" 라고 말하고싶지만 손녀딸은 커녕
딸도 없는 관계로...
여튼 정말 대만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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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이펙터에 탑재된 많은 불필요한 기능이 싫다거나 베이스 자체음색
이 무시되는 이펙터가 싫으신분께는 정말 강력추천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