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이쁩니다. 소리도 라미네이트치고 팔러바디 치고는 준수합니다. 하지만 바디의 버터스카치 색상은 상품광고로 나온 이미지 하고는 차이가 있습니다. 더 진하고 어두운 색입니다. 아마 홍보용 이미지는 좋은 조명빨인듯. 색상보고 구매하는 건 잘 고민하세요. 그리고 별 두개 뺀 것은 제품 상태와 서비스쪽입니다. 여기저기 기스와 찍힌 자국 있고 핑거보드의 해링본 바인드는 음각하여 넣은게 아니라 스티커로 테두리에 붙인 겁니다. 오래 진열해놨던지 관리가 안됐던지 간에 헤드쪽 헤링본 스티커는 닳고 닳아 까맣게 녹아 없어진 더러운 상태. 셋팅은 나쁘지 않게 보내주셨으나 핑거보드 보면 딱 서비스정신 보입니다, 오래 보관했거나 진열하셨으면 하다못해 지판 청소라도 좀 하고 오일이라도 대충 발라주시지 프렛에 쌓인 검은 때 보고 뒤로 넘어 갈 뻔. 이벤트로 할인해서 그렇다고 하기엔 4만원 할인...차라리 5만원 더 받고 신품같은거 주세요. 중고같은 신품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