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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팬더인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물건 |
쭈그리노 | 2019-08-28 | ★★★★★ |
항상 아쉬웠던 서스테인을 맘에 쏙들게 채워주네요 생각보다 무게도 가볍고 실연주에 짱입니다
| 1 | 좋습니다 |
탱볼 | 2013-12-10 | ★★★★★ |
이 제품은 일렉이나 베이스에 어울리지 어쿠스틱은 아닌 것 같다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어쿠스틱 몇 대에 물려봤습니다.
일단은 소리가 묵직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손으로 헤드를 누군가가 꽉 잡고 있는 상태에서 기타를 연주해 만들어내는 소리도 조금 묵직하게 들리는데, 이걸 사용하니 미세한 차이나마 그보다 더 소리가 묵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당연히 서스테인도 길어지는데 이걸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 큰 건 아닙니다.
안좋은 기타에 사용하면 효과보고, 좋은 기타에 사용하면 별 차이 없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마틴 OMCPA4에 물려봤는데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역시나죠? 원래부터 서스테인이 좋은 기타에는 별 소용 없구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메이튼 EBG808L에 써보니 서스테인이 원래도 좋았는데 더 좋아져 탄현하는 손의 힘조절에 애를 먹었습니다. 좋은 기타에 사용할 때 그냥 그저 그렇기도, 더 좋아지기도 하더군요.
분명한 건 전투형으로 쓰는 애매한 그런 기타들에 물려보니 확실히 서스테인이 길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가 묵직해지는 이유는 기타의 넥이나 헤드가 진동하는 걸 특정 부분에서 잡아주기에 미세하나마 기타줄 외의 헤드 쪽 나무 진동으로 인한 잡소리가 많이 사라져 그런가도 싶습니다. 제가 전투형으로 쓰는 기타 중에 이상하게 2번줄 B 주파수의 진동에서 만 약간의 넥 진동으로 인한 잡음이 생기는 기타가 있는데요..... 그 원인을 잡지 못했는데 이걸 사용하니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위에서 말했듯 탄현하는 손의 힘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새로 적응해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 곡의 핑거 곡을 연주할 때 모든 마디와 모든 음에서 긴 서스테인을 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장점은 핑거 연주 시 탄현하는 손의 힘을 어느 정도는 아껴가며 힘을 빼고 연주할 수도 있겠다는 점을 들고 싶네요.
추천드리고 싶은 쪽은..... 멜로디 위주의 핑거 보다는 액션과 퍼포먼스를 위주로 하는 핑거 연주자들과 블루스, 재즈 연주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일단은 소리가 묵직해진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냥 손으로 헤드를 누군가가 꽉 잡고 있는 상태에서 기타를 연주해 만들어내는 소리도 조금 묵직하게 들리는데, 이걸 사용하니 미세한 차이나마 그보다 더 소리가 묵직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당연히 서스테인도 길어지는데 이걸 하고 안하고의 차이가 엄청 큰 건 아닙니다.
안좋은 기타에 사용하면 효과보고, 좋은 기타에 사용하면 별 차이 없다 라고 말할 수도 있겠지만.....
마틴 OMCPA4에 물려봤는데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역시나죠? 원래부터 서스테인이 좋은 기타에는 별 소용 없구나 싶었는데요. 그런데..... 메이튼 EBG808L에 써보니 서스테인이 원래도 좋았는데 더 좋아져 탄현하는 손의 힘조절에 애를 먹었습니다. 좋은 기타에 사용할 때 그냥 그저 그렇기도, 더 좋아지기도 하더군요.
분명한 건 전투형으로 쓰는 애매한 그런 기타들에 물려보니 확실히 서스테인이 길어진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소리가 묵직해지는 이유는 기타의 넥이나 헤드가 진동하는 걸 특정 부분에서 잡아주기에 미세하나마 기타줄 외의 헤드 쪽 나무 진동으로 인한 잡소리가 많이 사라져 그런가도 싶습니다. 제가 전투형으로 쓰는 기타 중에 이상하게 2번줄 B 주파수의 진동에서 만 약간의 넥 진동으로 인한 잡음이 생기는 기타가 있는데요..... 그 원인을 잡지 못했는데 이걸 사용하니 상당히 나아졌습니다.
이 제품의 단점은 위에서 말했듯 탄현하는 손의 힘조절에 신경을 많이 쓰고 새로 적응해야 한다는 점 같습니다. 예를 들면 한 곡의 핑거 곡을 연주할 때 모든 마디와 모든 음에서 긴 서스테인을 내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장점은 핑거 연주 시 탄현하는 손의 힘을 어느 정도는 아껴가며 힘을 빼고 연주할 수도 있겠다는 점을 들고 싶네요.
추천드리고 싶은 쪽은..... 멜로디 위주의 핑거 보다는 액션과 퍼포먼스를 위주로 하는 핑거 연주자들과 블루스, 재즈 연주를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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