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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므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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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13:17: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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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실히 메이플 특유의 느낌은 많이 나지 않는거 같네요. 하지만 같은 야마하의 나토나 로즈우드와 비교를 해보시면 메이플 만의 느낌은 충분히 난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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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므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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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13: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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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운드가 이렇게 나오게 된 이유를 바디크기와 넥의 재질로 얘기를 해 주셨는데요. 저는 생각이 다소 다릅니다. 넥의 경우는 사운드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고 바디의 크기 같은 경우는 슈퍼점보인 에피폰의 EJ-200 의 경우 설명이 되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의로는 야마하의 목재관리와 브레이싱이 이런 사운드를 만든게 아닌가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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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므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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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13:2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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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히의 기타가 대체적으로 사운드가 부드러운 축에 속한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기타가 그 영향을 받은것이 아닌가 합니다. 때문에 메이플 특유의 느낌이 많이 중화된게 아닌가 합니다.
메이플의 모양을 좋아하시나 사운드 때문에 망설인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거 같구요. 메이플 특유의 소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소 맞지 않을 꺼 같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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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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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20:33: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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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목재특성에 관한 연구는 목재조직학같은 분야의 소관이라 저도 잘 알지는 못합니다.목재등급에 따른 생산비는 다르지않다고봅니다. 목재생산국가나 지역마다 다르지만 목재생산지 면적이 최소 Ha단위이므로 목재등급을 위해 특정 소수의 입목만 특별관리하기가 힘듭니다. 관상목적의 조경수라면 가능하겠지만 대면적에서 특정 수목만 관리하기는 힘듭니다. 제 생각에는 벌목했을때 상태좋으면 등급높여서 비싸게 받구 썩은부위가 있거나, 옹이가 있으면 낮은등급을 준다고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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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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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20:37: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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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목재가격은 벌채목(걍 자르고 가지정도만 처리한 나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상태일때와 가공목(판재, 각재, 펄프재)일때의 가격이 많이다릅니다. 심지어 같은 나무라도 어떤상태이냐에따라 가격이 천지차이입니다. 그리고 문화권에따라 값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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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진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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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20:3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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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서 제법 고급목재 취급받는 스프루스는 어쿠스틱 단판으로도 많이쓰이고 건축재 고급바닥재로도 인정받지만 정작 스프루스가 많이 생산되는 케나다지역에서는 싸구려나무로 취급되구요. 우리나라에서 잡목취급받는 참나무류는 독일에서는 최고급목재로 엄청비싼가격에 팔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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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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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23:38: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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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매시장에서도 플레임이 좀 더비싸지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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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마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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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0 23:5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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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취향은 역시 로즈우드쪽이네요 ㅎ
소리성향이랑 디자인적 요소를 염두에 두고 730/740 선택하시면 될듯!
다음엔 콜트 earth 300V랑 L300V 리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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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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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1 09:2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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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스크림 감사합니다. 1969는 가장 섹시한 년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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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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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00:5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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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하는 기타 뿐만아니라 다른 악기도 두루두루 잘만드는 범용성있는 브랜드 같네요~ 직접 쳐보는것과 리뷰를 통해 듣는 연주 모두 좋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이번에 리뷰해주신 FG740SFM 모델은 음의 밸런스도 좋고 은은히 퍼져나가는 매력이 있네요 명흠님 연주 보면서 실력도 더 늘어가고 재밌는 프로도 매주 보고~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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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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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2 00:5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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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현PD님의 소탈하고 털털한 리뷰도 항상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