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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장인김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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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4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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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제품이 해외 플레이어들에게는 익숙한 제품인데, 어쿠스틱 기타에는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ㅠ 일단 제품 자체가 일렉기타 전용으로 만들어졌고 2.4GHz가 와이파이나 블루투스 간섭이 있어서 와이파이가 많은 곳에서는 노이즈가 심합니다. 사운드도 하이와 로우 대역이 손실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게다가 액티브 픽업에 사용시 연주가 불가능 할 정도의 노이즈가 발생하거나 틱틱하는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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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장인김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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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5:58: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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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무선 기타 시스템이 우리를 '돈 낸만큼만' 자유롭게 하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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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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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3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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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스트로크 사운드라면 구분이 되겠지만, 핑거라면 톤을 만진다는 가정 하에 잘 구분이 안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오히려 어쿠스틱이 더 구분이 안될거라 예상했는데, 일렉에서도 저는 게인톤에서 본격적인 차이가 느껴졌고, 아마도 클리핑이 되는 과정에서 생기는 큰 양의 인위적인 배음 표현력이 떨어지고, 디스토션 회로 자체가 대역을 좁힌 상태에서 클리핑을 시키는 회로다 보니 무선 전송시 사용되는 컴팬더 회로에 의한 대역 감소와 정보량 감소의 영향을 더 크게 받기 때문인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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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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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3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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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상당한 imd에 의한 혼선 혹은 블루투스, 에그, 와이파이와의 혼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무선이라고 멀리 놓고 사용하는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http://www.buzzbee.co.kr/shop/board/view.php?id=vodreviews&no=2858
이 리부에 제가 쓴 글을 더 참고하시면 도움이 되실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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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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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3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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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에 링크한 기탐 리뷰에서도 언급했지만, 사실 정말 혼선 걱정 없이 사용하려면 무선 마이크용 아주 고가의 장비를 사용하는게 맞긴 하고, 또 사전에 공연장 엔지니어와 상의 후 리허설 때 혼선 여부를 확인한 뒤에 사용 여부를 결정하시는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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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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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35: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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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홈페이지 설명을 보면 딱히 일렉 전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http://www.xviveaudio.com/u2-p0056.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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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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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20:5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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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무선 인이어도 아주 고가 제품이 아니면 2.4기가를 쓰는데, 바로 앞에 놓고 사용한다는 전제 하에서 소규모 공연장에서는 엔지니어와 사전 상의만 한다면 별 문제는 없을듯 합니다.(단 와이파이 채널과의 간섭이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채널 조정이 필요할 수 있으니 4채널 다 사용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보면 되고요 많아야 2대정도? 그냥 간섭이 없는 주파수를 찾기 위해 여러 채널을 만들어 뒀다 생각하는게 좋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