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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없는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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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12:5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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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미있는 테스트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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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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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20:3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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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매번 블라인드 때마다 늘 틀립니다.
더 따뜻한 소리일거라는 말에 고음역이 더 들리는 듯한 걸 엘릭서라고 생각했더니,
오히려 스트링조이가 더 선명하게 나오는것 같습니다.
한줄평 - 이번 블라인드도 가부좌를 틀고 자아성찰 하게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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쿰척쿰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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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3 20:5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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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거 매우 좋은 컨텐츠이죠. 자신의 선입견을 확인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죠. 근데 이것때문에 선입견이 더 강해졌네요. 전 걍 쓰던 엘릭서 갈렵니다. 둘을 비교했다기보다는 블라인드로 듣고 선호되는 음색이 엘릭서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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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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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14:2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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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엘릭서는 녹음된 톤에서도 제가 느꼈던 단점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하이가 밝고 트인 느낌이 들지만 하이미들의 쨍한 듯한, 정리 안된듯한 톤이 좀 있고 2~3k 정도와 그 배음의 코드 바꿀때의 쇳소리가 너무 크게 발생하는 느낌이 듭니다. 엔지니어 입장에서는 스트링조이 줄을 훨씬 선호할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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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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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14:24: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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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라인드도 그 쇳소리의 유무로 구분하였습니다. 날것의 맛, 자연스런 맛을 중시하는 분들은 엘릭서가 더 좋을 수 있고, 깔끔한 톤, 엔지니어의 편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들은 스트링조이가 좋은 선택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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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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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15: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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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스튜디오 엔지니어입니다. 기타 세션분 녹음 과정에서 분명히 소리가 달라졌는데, 기타는 그대로이시길래 녹음후 바로 여쭤 보았습니다. "형님 혹시 스트링 교체하셨어요?" 스트링조이 스트링으로 교체하셨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톤이 너무 깔끔하고 선명하고 해상도가 높을 뿐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가 너무 잘 맞았거든요. 윗분이 정확하게 판단해 주신것 같네요. 좋은 스트링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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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고문관 미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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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6-04 22:17: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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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댓글에 재밋는 반응들이많네요.
사후관리라던지 시간 경과에 따른 인토네이션은 또 다른 문제니까 경험으로 커버해야겠습니다.
확실히 줄을 교체하면 특성이 달라지는만큼 자신에게 맞는 줄을 찾아서 쓰면 되겠습니다.
더 좋고 더 나쁘다기보다 둘다 좋은스트링이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