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11월 26일 Mon] AcousticTimes 625회 Gibson 어쿠스틱기타 2018 SJ-200 Vinta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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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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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00:4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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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거칠거나 벙벙한 쏘는 공진 없이 익은 소리가 나는것 같습니다.
sj-200 빈티지는 가을에 이제 습도가 낮아지면서 건조하고, 약간은 쓸쓸한듯한, 공허한듯한, 그러나 감성적인 느낌과 비슷한 사운드가 나네요
한줄평 : 가을타는 s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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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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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6 22: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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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향은 좀 덜하지만, 상남자스럽지는 않지만, 저는 이런게 나무가 줄 수 있는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바스락같은것도 없구요, 넉넉한 인심을 보여주는듯해요
한줄평 - 뚱뚱한 상전의 풍성해진 넉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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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스러운짱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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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8 01:3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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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깁슨 SJ-200은 생김새만 보면 뻥뻥 터지는 대포 소리라도 날 것 같은데, 공간감이 상당히 넓다는 점을 제외하고 나면 사운드 톤은 굉장히 브라이트하고 소프트하다는 점에서 참 언밸런스 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지요. 근데 이 SJ-200 빈티지 모델은 확실히 톤이 더 단단해지고 전달력도 좋아졌습니다. 덩치에 비해서는 아직 약간 수줍은 듯도 하지만, 그나마 소리가 생김새를 제법 추종하고 있네요.
한줄평 : 드랍쉽인 척 하던 배틀크루저, 드디어 쪼매난 캐논을 장착하다!! 배틀크루저 오퍼레이셔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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