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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블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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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0: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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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 밟는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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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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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3:4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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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더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들의 집합체네요. 빈티지한 외관, 사운드, 렐릭
게인 걸 때 소리는 록커의 듣기좋은 가래끓는소리 같군요.
한줄평 : 록커의 보이스를 담아낸 스탠다드 중의 스탠다드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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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길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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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7:5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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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 오리지널 스트렛을 쳐본적이 있는데 어째 그녀석보다 상태가 더별로네요 ㅋㅋㅋㅋㅋㅋ
나름 잘 재현한거같지만 또 그렇게 비슷하지도 않은듯하고 애매하네요
한줄평: 뭐가 되었는 지갑에서 돈빠지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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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신중현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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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09:28: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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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고 좋네요!
가격에 대한 개념이 함께 없어지는 1인입니다.
얼마전에 ebs공감 서울 전자음악단 편을 다시 봤는데 신윤철님은 데임 마인드 스탠다드 레스폴을 쓰시더군요.
재작년까지는 미친듯한 장비병에 통장잔고가 바닥을 기었는데, 요즘 좀 정신이 드는거 같습니다.
한줄평: 기타보다는 손이 더 중요한 악기지만, 그래도 살사람은 사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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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쀍뚫훍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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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0:49: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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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비오는 길을 운전하며 음악을 들으니 차창에 부딛히는 빗소리가 LP 노이즈처럼 들려 참 운치가 좋았습니다.
-> 싸구려~고오급 LP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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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쀍뚫훍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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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0:5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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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두분께서 모두 가격에 대한 감이 없어졌다 하시니, 진행방법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도 어떨까 생각되네요
가격고지를 하지 않고 스펙-사운드를 먼저 체크한 다음
별점을 매기는 대신 진품명품처럼 각자 '난 이정도 가격이면 사겠다'를 각자 베팅하는 방법입니다
각자 추정하신 가격과 실제 가격을 비교해 보면 청취자들도 각자 가성비를 추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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휀다스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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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1:0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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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0만원......ㅎㄷㄷㄷㄷ
펜더란 브랜드는 역시 갖고 있어도 갖고 싶은.....애증의 기타가 아닌가 합니다. 생애에 커스텀샵에 손을 맞출 수 있을 지는 의문이네요. ㅎㅎㅎㅎ 역시 좋은 기타인 건 사실입니다.
한줄평 : 연습으로 저정도 만든다면....내 손은 어떻게 될까?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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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쀍뚫훍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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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1: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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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이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해야 하는 기어들은 어쩔 수 없지만
펜더 스트렛이나 아이바네즈 같은 것은 아예 모델명, 스펙까지 블라인드 한 상태에서
온전히 사운드만 가지고 가격을 매겨본 다음 모델명, 스펙, 판매가격을 까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네요
그럼 펜더같은 경우는 헤드쉐입이나 넥감을 보고 연도를 추정해 보기도 하고
아이바는 넥 쉐입을 보고 가격을 추정해 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고요
이름하야 무게대전에 이은 가격대전!
하지만 리뷰어 선생님들의 노동대비 내상이 우려가 되기도 하네요 ㅎㅁ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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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랭이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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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1:2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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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운동장에 신발 비비는 사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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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갱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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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2: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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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역시 비닐꾸그러지는 사운드 그 이상의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 존크루즈도 인정할 비닐 사운드!
한줄평 : 까도 까도 끝이 없는 헤비레-릭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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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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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14:09: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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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골대에 그물이아닌 비닐봉지에 공차는 사운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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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성딱풀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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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5 20: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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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멜로디가 펜더의 맛이라면, 배음은 펜더의 식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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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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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1:0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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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젖은 소리'요. 저런 배음이 찐하게 나면 회로를 물에 푹 담가 놓고 치는 거 같아요. 가끔은 쩔은 소리 같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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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위에서 박살 낸 펜더트리뷰트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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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6 05:53: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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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구겨지는소리도 좋고 소금맛 감자칩 씹어먹는 바스락 소리는 어떠세요?!
한줄평 : 천일염 감자칩 씹어갈아 삼켜먹는 재미.
ps : 브라보콘과 짠내나는 눈물을 동시에 음미하면서 n3는 좋다고 반복하며 주입세뇌 시킬 예정입니다.
그래도 누가 엘리트 준다면 좋겠습니다.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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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6030원 (T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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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5 22:22: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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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으로 세종대왕님 뵙는 날까지]
요즘 펜더가 3개 픽업을 다 다른걸 박는게 유행인가봐요.
비싼 기타는 역시 좋군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