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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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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00:22: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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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게 예쁘고 화려한 배음이 많은 허밍버드의 특징은 아니지만(가격이 가격인만큼) 그러한 특성 안에서 뽑을 수 있는 또 하나의 최적화를 한 느낌이고, 오히려 교회음악같은 반주용으로는 이런 부담없고 튀는 주파수가 아예 없는 사운드가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한줄평 : 일반 허밍버드보다 가진건 적지만 대신 자신의 포텐셜을 100% 사용한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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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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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3:5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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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운드 좋네요 깁슨의 기타 리뷰를 보면 참 헤드 디자인을 잘했다고 생각됩니다.
한줄평 : 노벨상에 디자인상이 있었다면 저 사람이 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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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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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7 15:37: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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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은 강하지만 그걸 절제하고 무리에서 잘 어울리는 친구가 떠오릅니다.
언제 어디서든 같이하기 좋은 기타같아요.
한줄평:기존의 허밍버드가 버터크로와상이라면 이건 뭐랑 먹어도 어울리는 잘 구운 식빵같은 기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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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고문관 미야=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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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9 01:4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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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깁슨다운 허밍버드.
실제로 연주해봤을때 부담스럽지않아서 너무나 편하고 착착감기는 느낌의 손맛이어서 넘모 좋았었네요.
깁슨 2019라인중에 가장 편한느낌이었습니다.
소리뿐만 아니라 연주감에 있어서도 담백하고 편한 악기입니다.
그렇다고 또 깊이가 없는건 아니에요. 신기하죠.
작곡하시는 분들! 편안한 친구같은 기타를 찾으시면 이거.
한줄평 : 이거 아방가르드[극모던 현실주의 패션] 스타일은 아닌데?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