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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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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1:2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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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들어보는 회사같은데 생각보다 퀄리티와 가성비 모두를 잡은 프리같네요
이정도면 들고다닐 만 한 사이즈, 무게네요
한줄평 : 대퍼가 소나타면 이건 3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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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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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3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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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뉴얼을 보니 피에조 스위치를 누르지 않은 경우 입력 임피던스가 110K옴, 누른 경우 10M옴입니다. 그래서 누르지 않은 경우 피에조만 달랑 있는 기타다보니 저음이 약간 믹서에 디아이도 없이 연결한것처럼 로우컷되는 주파수가 높네요. 저 기타로 리뷰하실 때 피에조 버튼을 누른 상태로 리뷰하셨으면 더 힘있고 밸런스 잡힌 톤이 나왔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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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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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32: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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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110k옴의 경우는 액티브 프리가 내장된 어쿠스틱이라도 너무 낮은 입력 임피던스입니다. 보통 이펙터도 출력 임피던스가 1,2k옴 단위인 경우도 많습니다. 기타 자체의 내장 회로가 있더라도 출력 임피던스가 더 높을 수가 있다는 이야기이죠.
완전 언밸런스 매칭이 되는데 왜 저렇게 만든건지 진짜 의문입니다.
다만 피에조 버튼 그냥 누르고 쓰면 되긴 합니다.(차라리 1~5M옴, 10M옴,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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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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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35: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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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마이크, 인스트루먼트, 라인 레벨 쪽에서는 입력 임피던스가 출력 임피던스보다 5~20배정도 되는게 제일 좋고 장비가 퀄리티 좋고 노이즈가 적은 좋은 장비라면 100배가 되어도 괜찮습니다.
피에조는 출력 임피던스가 M옴 단위라 피에조 버튼을 누르고 사용하는게 맞죠. l.r. baggs venue, session di는 노이즈도 적고 좋은 장비라 애초에 입력 임피던스가 10M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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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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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37: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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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임피던스와 출력임피던스가 차이가 적으면 생기는 현상이 원래 로우컷 주파수가 올라가 낮은 저음이 다 날아가는 현상입니다.
한줄평 : 다 좋은데, 일부러 로우 없는 펑키한 연주 할거 아니면 피에조 버튼은 꼭 누르고 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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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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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40: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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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펑키한 연주 하더라도 그냥 로우(100Hz 쉘빙(특정 주파수 위, 아래로 전부 일정한 양만큼 깎이거나 부스트되는 이큐)) 노브 내리고 쓰는게 더 좋을듯 합니다. 피에조 노브가 부스트기능이 있는걸 보니 게인 노브보다 더 앞단에서 신호를 더 크게 받아들이는것 같은데, 어차피 악기 신호는 크지 않아 그 자체로는 피크 뜰 일이 없으니 최대한 앞단에서 소리를 키우는게 snr(신호대잡음비)에서 유리한 원리를 생각하여 그냥 키고 쓰는게 잡음 레벨은 조금이라도 줄이는데 도움될듯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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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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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02:5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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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실 전 여기 컴프 없는게 제일 아쉽긴 하네요. 차라리 코러스를 빼고 베이스 프리에 있던 2밴드 컴프와 센드리턴 단자를 달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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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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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2 13:2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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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이라면 고가의 제품이 나오면 샤오미 같은데에서 베껴서 교묘하게 저작권 다 피한 제품이 나오는데,
이건 대퍼에서 진화해서 무슨 포켓몬 디지몬스러운 진화를 보여줬네요
가격도 어쿠스틱용 멀티 치고는 적절한것 같습니다
한줄평 - 근데 복잡한걸 건드릴 자신이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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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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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47: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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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랄데가 없는이펙터네요. 베터리까지 지원했으면 더욱 좋았지 싶습니다.
한줄평 : 일렉기타버전도 만들어주삼~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