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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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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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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제가 알던 깁슨 소리가 아니네요. 라인 연결할때의 7~10k정도의 쨍하고 쏘는 소리도 없고, 통소리나 라인소리나 굉장히 밸런스 좋고 마호가니임에도 하이가 굉장히 트여있고 깁슨답지 않게? 차분히 정리되어 있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너무 당연히 이 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깁슨이 이러니 신기하기도 합니다. 18년 들어서 더더욱 대중적 성향으로 바뀌었군요
한줄평 : 탈깁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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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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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27: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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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년 Hummingbird Regal은 다시 보고 오니 장점도 더 많은데, 대신 약간 녹음 후에 세추레이터/디스토션 플러그인 건 것 같은 느낌이라(단순 컴프가 아니라 1176같은 thd 심한 컴프를 세게 걸거나 decapitator같은 세추레이션 플러그인을 세게 건 느낌이라 톤의 자유도가 떨어지는건 더 단점인것 같은데(저는 thd가 심해진 소리는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영상 ab테스트에서도 거의 아날로그 아웃보드보다 플러그인이 더 좋긴 한데) 이건 장점이 살짝 적은 대신 자유도가 높은 소리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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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러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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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4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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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소리네요.
한줄평 : 깁슨망했는데 땡처리 안하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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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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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0:5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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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귀가 호강한다는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그것도 깁슨에서...
당연히 그 가격이면 나와야 하는 소리라지만...
한줄평 : 생각해보니 깁슨이 콜트 가격을 못맞추니 콜트가 깁슨 가격을 맞췄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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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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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1:05: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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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형 리뷰를 듣고 오니 배음특성과 로우의 풍부함(그러면서 먹하지 않은), 하이의 시원함, 안정적인 톤 전부 좋아졌네요. 가격 오른만큼 올라간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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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엽기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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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4 13: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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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원래 깁슨소리가 아닌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빠싹 말라서 기타치는 사람 실력을 곧이곧대로 다 뽀록(?)나게 하는 그 건조함이 너무 좋았는데,
거기서 나오는 정서가 또 있었더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그냥 대중화되어서 아쉽긴합니다
한줄평 - 빈티지 외고집하는 자는 쓸쓸하고 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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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서똥싼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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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01:2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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깁슨기타 소리가 점점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시작하네요. 소리는 좋은데 점차 그들만의 색깔이 없어지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한줄평: 애플이 휴대폰을 하나씩만 만드는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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픔른상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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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18:1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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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대중적인 모델인데, 깁슨이 작정하고 대중들의 취향을 반영하니,
황명 '흠'잉버드에는 '흠'이 없네 ? ← 한줄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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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dor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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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5 20:2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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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의 무게대전 결과(전적/승/무/패/승률/변환점수/퍼펙트)
* 올 1월 2일 이후로 첫 무승부가 나왔고, 작년 10월 16일 이후로 교형님의 올해 첫 퍼펙트가 나왔습니다.
* 병호선생님이 충격의 4연패를 당하면서 2연속 퍼펙트를 달성한 승채님이 다시 승률 1위로 올라섭니다!
병호선생님 : 155/85/2/68/55.6%/1.79/6
인우님 : 281/112/4/165/40.4%/1.50/1
명흠님 : 92/47/2/43/52.2%/1.89/4
교형님 : 43/14/0/29/32.6%/1.53/1
승채님 : 34/19/0/15/55.9%/1.7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