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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없는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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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5 13:29: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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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막귀라서 그소리가 그소리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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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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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3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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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믹서나 플러그인에서도 리버브 자체만 다시 모듈레이션을 걸거나 리버브 뒤에 딜레이를 걸거나 하는 방식의 이펙터가 상당히 많이 있고, 믹싱에서는 많이 쓰이는 방법이고, 기타 이펙터라도 기본적인 원리가 다를것은 없으니 당연히 시도해볼만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런 식의 조합에서는 병렬 믹서나 아예 wet-dry-wet 같은 리버브의 mix가 100%인 wet 사운드 자체에 딜레이나 모듈레이션을 이리저리 조합하며 사용하는것도 좋을수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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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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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34: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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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하드웨어로는 직렬로 연결하는 방식으로만 세팅할 수 있는 톤 메이킹 방법도 있는데, 믹서나 daw에서는 사실 완전히 체인을 분리해 구현하는 딜레이와 리버브를 따로 걸고 딜레이 사운드를 보조출력(aux)를 통해 따로 뽑아 다시 리버브에 넣는다거나, 리버브 사운드를 보조출력(aux)를 통해 따로 뽑아 딜레이에 넣는다거나 하는 방식의 출력을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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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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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34: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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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예시의 경우 딜레이가 너무 따로 놓지 않게 한다거나
뒤의 예시의 경우 너무 앞부분의 잔향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잔향이 길게 유지되는듯한 효과를 준다거나
이런식으로 활용할 경우에는 하드웨어로는 직렬로밖에 세팅이 불가능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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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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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3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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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에는 사실 온갖 종류의 이펙터가 다 있고, 각각의 볼륨 밸런스와 시그널 체인을 훨씬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는 helix 혹은 helix에서 앰프시뮬이 없는 버전인 hx effects,
이븐타이드 h9
이런 페달로 내부에서 시그널 체인을 아주 자유롭게 배열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이번 tone&tech 시간에 다룬 내용을 적극적으로 사용하실 분들은 이런 류의 페달을 구매하시는것도 상당히 좋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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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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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6 00:3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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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드웨어로 아주 길게 직렬로 연결하면 톤깍임이 심해질수도 있고, 좋은 이펙터로 어떤 시그널 체인이든 한번에 구현 가능한 보드를 짜려면 이펙터 구매 비용이 만만치 않기도 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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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턴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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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28 22:4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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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디지털의 두려움?만 없애면 hx effects나 h9 같은 장비를 사는게
1. 저런 류의 다양한 프로세싱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돈도 덜 들고
2. 프리셋 저장이 가능하니 상황에 더 맞는 톤이 나오고
3. 시그널 체인이 길어지는데서 오는 톤 손실도 예방
이런 장점이 있으니 적극적인 톤메이킹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버즈비에서도 파는 저 장비들을 사서 이런 다양한 프로세싱 방식을 적용시켜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
